윤보미 파헤치기

윤보미
1993년 8월 13일
경기도 수원시
163.2cm, O형

보미는 넓은 보에 아름다울 미로 ‘아름다움을 널리 퍼트리라’는 뜻 정도로 해석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슈퍼스타 K 시즌1에 지원 했고, 2차 예선을 탈락했다
그 후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를 거쳐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입사 했다.
여기서 3년의 연습생 기간을 갖고 7명의 멤버 <에이핑크> 로 데뷔 하였다.

특기는 태권도 공인 3단으로 '뒤후리기'가 주특기이다.
오디션 때도 춤, 노래와 함께 뒤돌려 차기를 했는데 나중에 회사 관계자분들이 '그것 때문에 널 뽑았다'고 하셨다고 한다.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걸걸 하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개구진 성격이 맞물려 가히 충공깽의 웃음소리를 보유하고 있다.

영신여고 재학 시절 치어리더 단장을 했다.
자신의 흑역사를 4번타자 포즈의 중학교 졸업 사진이라고 한다.
동갑내기 정은지와 함께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고등학교 시절 교실 및 복도에서 시도 때도 없이 했던 개인기가 고릴라 흉내이다.
데뷔 초 백점만점의 전국 아이돌 체전에서 했다가 빵터져 윤보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고릴라 + 윤보미를 합쳐 '릴라윤'이 되었다.

공을 포수까지 다이렉트로 보낸 시구영상이 극찬을 받고 화제가 되었다.
허구연은 여자 연예인이 투수판을 밟고 던지는 걸 처음 봤다며,
자신이 본 여자 연예인 시구 중 1위라고 극찬을 했다!

식탐이 엄청 많아 먹보미라는 별명이 있다.
작은 입에 큰 식탐 때문에 한입에 너무 많이 넣으려고 하는 모습이 웃기다.

물을 마실 때 젖병 빨듯이 물병을 입에 넣어 마시는 독특한 버릇이 있다

활동 시작 2달전부터 집중적으로 살을 뺀 후 활동하면서 막 먹는다고 한다.
이전부터 팬들이 보미의 다이어트 상태를 보면 컴백 시기를 알 수 있다는 농담도 있다.
비활동기와 활동기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가장 변화가 심한 멤버이며, 비활동기 전용 별명인 뽀름달이라는 별명도 있다.

토크 능력도 좋지 않은 편이라 지상파 예능, 특히 토크쇼에 나오는 경우에는 존재감이 크지 않다.
몸개그나 얼굴개그같은 육탄전에 강한 타입이며
내숭이 없는 편이라 매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얌전하게 있으면 분위기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웃는 모습과 안 웃는 모습의 차이가 크다

부대부대 찌게를 좋아해서 아무 조건 없이 "부대찌개 잘 만드는 남자면 됩니다"라고 이상형을 말했다
첫 인상이 좋으며 오빠같고 아빠같은, 살짝 배나온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나쁜 남자는 안 좋아해서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의 유재석 선배님의 팬이라고 말했다.

의도치 않은 행동이나 말실수로 바보미를 보여 준다.
스스로를 바보로 인정하여 귀여운 바보로 등극 했다.

부모님이 수원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신다고 한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와서 일손을 돕기도 한다.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활동 전 9∼10Kg씩 뺐다가 3개월 만에 다시 찌고 빼고 하는 걸 반복한다"며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면역력도 떨어져 아토피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2017년 5월 시점에서는 아토피 증세는 많이 호전된 듯하다.

2017년에 고향 수원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수원시 홍보 뮤직비디오 수원하다에 출연했다.

정은지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윤보미가 휴대폰을 보면서 펑펑 우는 영상을 올렸는데,
팬들이 매의 눈으로 윤보미가 어떤 영상을 보고 울었는지 찾아내어 소소하게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