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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약스포 리뷰

  • 쓰레빠7388qt
  • 조회 502
  • 2019.10.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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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하자면 



"사골을 너무 우려낸 나머지 으스러졌지만 그 사골 국물은 맛있었다"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내용? 스토리? 여러분 예고편만 봐도 이해 바로 하실겁니다.


주인공 여자 - 미래에서온 터미네이터(레브9) - 지키러 온 강화인간


거기에 사라코너 꼽사리에 추억보정의 전 주지사님




뻔한스토리 내용인데 2의 정식 후계작이라고 해서 개봉 당일 오늘 보러갔는데


스토리 및 전개는 거의 생각을 안하다 싶이 봤는데 2의 오마쥬 부분도 많았고 


스토리 펑크도 안내려고 장면이아니라 대화라도 풀어나가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2편이후로 3부터 전부 터미네이터를 봤는데


저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3 4 5 편중에 가장 좋았는데


화려한 볼거리가 미래전쟁의 시작이라면 액션은 새로나온 다크페이트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사실 내용이 너무 뻔해서 끝날때 허무한 감도 있었지만 레브나인 이라는 녀석이 현대로 오면서


터미네이터가 평행세계론을 만들어냈고 이에 따른 프랜차이즈들이 무척이나 쏟아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여자 주인공 역을 맡은 꼬마애는 매력이 없고 강화인간 여성이 매력이 너무 넘쳐서 죽질 않기를 바라면서 봤네요.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총쏘는 장면은 거의 기억나질 않고 둔기 및 근접전 액션씬은 근래 들어서 엄청 잘찍은 액션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난한 영화였고 다시 원저작권자에게 돌아와서 그냥 저냥 재밌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아마 넷플릭스 개봉작 같은 느낌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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