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면 대실망.
어설픈CG는 넘어가주자.
초반에 개그씬은 자칫 무거움을 환기시켜준다.
그러나 후반부까지 주구장창 나오는 개그는 이게 코미디영화인가 재난액션인가 싶을정도로 영화에 집중을 방해한다.
그래 이건 이해할 수 있다.
근데 90년대 마이클베이 대표작들의 클리셰 범벅은 너무 한거 아닌가..?!
연말특선으로 집 방구석에서
채널CGV에서 00년대 마이클베이 흥행작 연속방영 을 보고
나온 느낌이다.
정말 극후반부에는 너무 똑같아서 어이가 없을 정도...
캐릭터에 대해 한마디 하면 개연성도 부족하고 너무 등장하는 캐릭터라 많아서 다 따로 노는 느낌이 들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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