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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호러 후 감동을 선보인 클로젯

  • 쓰레빠0l6276
  • 조회 507
  • 2020.02.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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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가 공동 제작하고, 두 사람의 중앙대 영극영화과 후배인 김광빈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자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영화는 미스터리와 호러 장르로 관객에게 공포의 98분을 선사하고자 한다.

 

<클로젯>은 전체적으로 하우스 호러를 표방하고 있고, 대저택에서 공포의 근원이 바로 옷장이고, 섬뜩한 인형, 몸이 허약한 아이, 까마귀 등

 

헐리우드 하우스 호러 장르에다 무당, 어둑시니, 푸닥거리 등 한국적인 오컬트롤 접목시켰다. 

 

미스터리 특유의 비현실적인 소재를 실제 있을법한 리얼리티를 더해야 공포가 사는데 제작진은 이를 등한시 한것 같다.

 

그리고 중간부터 영화는 호러를 포기하고 드라마로 장르가 변한다.

 

이러한 점이 영화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집중력이 흐트러지게 되는것 같다.

 

영화의 무게감을 끝까지 가져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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