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윅 감독은 누구나 알고 있어서 식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소설 작은 아씨들에
과거와 현재를 수시로 오가는 플롯을 통해
신선한 생명력을 불어 넣습니다
자매를 연기한 배우들도 너무 잘 해줘서
보는 내내 즐거웠구요
영화 초반 등장인물 파악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불친절한 영화는 결코 아니니
조금만 지나면 구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전작인 레이디 버드보다 훨씬 대중적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재밌게 보고 와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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