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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

  • 쓰레빠64ce82
  • 조회 716
  • 2020.04.07 00:12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12&wr_id=10986

movie_image (5).jpg

 

 

미국의 소설가 잭 런던(1876~1916)(1876~1916)이 1903년에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야성의 부름!

실사 영화라고 해서 흥분한 나머지 숨도 안쉬고 본 영화.

 

저번에도 영화 '토고'의 감상을 올렸는데

http://tcafe2a.com/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320919&sca=&sfl=mb_id%2C1&stx=romeo0946

 

난 왜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약간 동물들의 CG가 어색하긴 했지만 워낙 스토리나 작품이 탄탄해서

몰입감 입게 봤다.

 

제목 없음.png

 

인간에게 길들여진 늑대의 피를 물려 받은 개가 긴 험난한 여정을 겪으면서

인간과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인데 여기서 자연은 인간이나 동물에게 집과 같은 존재이다.

 

스토리가 오래 전부터 자주 접한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았다.

미국 초기의 시대상을 아주 잘 표현했다. 

 

제목 없음2.png

 

인간과 동물에 대한 본연의 자연으로 회귀라는 대명제에

진정성과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영화다.

 

안보신 분에게 추천하며 가정에 반려견이 있는 분이면 꼭 봐야할 영화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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