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간만에 보는 수작이였습니다
침입자보단 훨씬 나은 작품이였습니다
예전에는 조폭없으면 우리나라 어떻게 영화를 찍나 했던 시절이 있었자나요
근대 요즘은 검찰없으면 어떻게 영화를 찍나 싶네요
검찰은 정의의 사도에서 적폐의 본진이 되버리다니 씁쓸한 현실입니다
영화는 간결합니다. 마지막에 엄마 치트키를 쓰긴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았고 작은 반전도 좋았습니다(우리나라 영화의 억지반전 강박증은 없었습니다)
이야기는 전형적인 부폐정치인 그걸 감싸는 검사 치매걸린 엄마 그엄마를 무죄로 밝히기위한 딸
뻔한 이야기로 막판에 잘 마무리 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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