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감독이 덩케르크에서 시간선을 움직여가며 서술트릭을 쓰는데 재미가 들린건지
아주 그 시간선 널뛰기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입니다
초중반은 난해해 보이지만 그대로 중반부 어느 시점부터 초반부의 난해함이 이해가 되도록 되어있더군요
근데 별 생각없이 볼 액션영화를 찾아오신 분들은 그 초반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실듯
작중 언급하는 물리학 이론은 엔트로피와 양자역학을 언급하는데
설정에 물리학을 참 잘 넣어놨더군요. 하지만 몰라도 됩니다.
뭐 알면 더 재밌지만 모른다고 영화 보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쭉 보시면 되는 그런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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