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을 재밌게 봤고 소재가 참 기발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시즌2를 보다가 긴가민가 하길래 시즌1부터 시즌2 피날레까지 정주행했습니다.
역시나 재밌고 시즌2와서는 대놓고 미국의 우경화라던지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도 까네요.
참 재밌지만 막바지에 들어서는 전개가 지나치게 빠르다라는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
스톰프론트의 이야기 부분은 너무 급작스럽게 진행되고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서 진행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아쉽네요.
시즌2의 옥의 티라고 느껴집니다.
시즌2에서 마무리 해도 충분히 괜찮게 끝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지막에서 역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들면서 시즌2가 끝났습니다.
프리쳐와 더불어서 원작 코믹스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빨리 시즌3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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