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330억 대작 '외계+인' 1부, '입소문'에 발목 잡히나

  • 기자
  • 조회 1480
  • 2022.07.24 00: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12&wr_id=1223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300억 대작 '외계+인' 1부가 입소문에 흥행 적신호가 켜졌다. 호불호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 입소문에 손익분기점 770만 명 고지까지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올해 여름 극장가에 출격하는 한국 영화 BIG4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던 '외계+인'이개봉전 진행된 언론 및 일반 시사회를 기점으로 이상신호가 감지됐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과는 다르게 크게 호불호가 나뉘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관과 SF 장르에 대한 강한 불호의 의견이 이어졌다.

호불호가 강한 상황에서 '외계+인' 1부는 개봉 하루 전인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27.9%, 예매 관객수 10만6877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듯 했다.

그러나 첫날 15만8157명, 이틀째인 지난 21일에는 11만5656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기는 하지만 2000개에 달하는 스크린수와 8000번에 가까운 상영횟수를 감안하면 저조한 기록이다.

입소문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대표적인 실관람객 평가지수인 CGV골든에그 지수는 개봉 3일째인 22일 86%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개봉된 '탑건: 매버릭'이 99%, 같은날 개봉된 '미니언즈2'가 92%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외계+인' 1부에 대한 관객들의 호불호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또한 개봉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된 '외계+인' 1부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소위 '입소문 버프'를 받기 힘든 상황이다. 더군다나 영화 티켓값이 OTT 플랫폼 한달 구독료와 비슷해지면서 입소문으로 관람 여부를 판단하려는 관객들이 많아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계+인' 1부에 대한 호불호 반응은 관객들을 소비 심리를 얼어붙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http://movie.v.daum.net/v/20220722145807347
별점주기
0.0점 / 0명

( 0점 / 0명 )

10점 8점 6점 4점 2점 별점주기
※ 비회원도 별점 가능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