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보고 왔습니다.
마치 마리오 시리즈를 제대로 모아 대령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느낌.
공주는 피치 공주(데이지 로젤리나 지못미ㅜㅜ)만 나오지만 다른 캐릭터들을 적절하게 섞어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마리오, 마리오 카트의 느낌도 확 살리면서 빌런 캐릭터들도 톡톡 튀네요
게임 ost도 깔끔하게 섞었고 쿠키 2개도 좋았고 순애 쿠파나 암튼 다 좋았네요.
파이어 플라워 먹어서 변신한 화이트 피치나 아이스 플라워 먹은 엘사 피치 존예... 핑크 바이크 진짜 찰떡이었고... 피치 진짜 예뻐요.....
아이들과 보기도 좋고 추억을 되새기며 보기에도 좋습니다.
요새 아이들 애니에 쓸데없는 걸 많이 섞는데 그런 거 1도 없음.
아기자기하면서 긴장감을 주고... 살짝 울었습니다
제가 영화 보면서도 한두번 시간 확인하는 편인데 한번도 핸드폰을 안봄...
아이맥스로 보세요. 진짜 몰입감이 장난 아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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