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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를 본 내 시간이 아깝다

  • 검은콩
  • 조회 1718
  • 2017.03.06 13:5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12&wr_id=1273
일단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어요.
좀 구리고 해도 재밌으면 되는데 스토리 자체가 재미가 없어요.
 
배우들 이야길 해보자면, 유해진씨 연기 잘하시는 분이지만
뭐 맨날 똑같은 느낌이 이제는 들고.
하지만 또 그래서 본인이 잘하는 연기를 계속 하는게 맞다는 생각도 들고.
현빈씨한테는 연기로 뭘 기대하질 않습니다.
 
얼마전에 텔레비전에서 용의자 해주더라구요.
몇년전 영화인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그것도 구린부분이 있지만
몇년전에 찍은걸 지금 보는데도 이정도니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수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는데
공조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인데도 구립니다.
촡나게 구린것까진 아닌데, 할리우드 이야기할거 없이 그냥 우리나라 영화치고도 구립니다.
그 관객수를 생각하면요.
(졸 구린데도 500만 넘게 드는 영화도 물론, 꾸준히 하나씩 튀어나오죠. 배급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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