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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짧은 평

  • 엔코프
  • 조회 1779
  • 2017.03.08 12:3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12&wr_id=1278

10년 전이었다면 역작이라고 평가받았을 것 같은데, 지금은 2017년.

 

감독의 예상보다 식상했고, 충격적이지 않았고, 억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미장센과 연기, 앵글 등 영화 자체의 디테일이 워낙 뛰어나서 몰입도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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