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소재의 영화는 워낙 명작과 수작들이 많죠 홍콩영화만 봐도
무간도씨리즈라는 명작이 있고 우리나라 영화도 신세계라는 수작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소재화되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그래서 잘만들어도
본전이 될수 밖에 없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불한당은 언더커버의 얘기를 다루는데여 언더커버의 클리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많이 다른 소재라면
이영화만의 신선함을 줘야 어필할수 있는데 크게 신선함은 없었을뿐만
아니라 기존의 영화들보다 극전개가 떨어집니다.
보면서 기존의 언더커버소재의 영화들이 생각난다면 불한당이란
영화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끝마무리도 시원치 않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볼만합니다만 시나리오가 신세계나
무간도같은 치밀함은 없습니다.
아마 보시는 내내 두영화가 많이 생각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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