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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후기

  • 쓰레빠025029
  • 조회 676
  • 2018.04.06 22:4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12&wr_id=3919
나름 탑 배우 나온 영화인데 흥행에서 많이 밀려서

우려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시작하는데요

흡사 스릴러나 귀신 나올거 같은 느낌으로 시작합니다

예고치 못한 교통치사 사건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복수극이 이야기의 큰 한줄기입니다

연기도 괜찮았고 고증도 잘된편입니다

폰도 당시 피쳐폰들 나오고 차도 그때 연식의 차들이

나오더군요

영화 보면서 물에 잠겨 죽는거라던지 그걸 구하려하는

부정같은거 그리고 도움주려한자의 모습에서

불현듯 세월호가 떠오르더군요

2년 묵어서 나온거라고 해서 영화 완성도가 망인가

우려도 했었습니다만 당시 정권하에서 부담이어서가

아니었을까도 싶네요

영화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무거워서 머리 식히는

용도로는 부적합하지 싶은데 세간의 평대로

망작이거나 그러진 않은거 같습니다

장동건 딸로 나오는 배우가 너무 이뻐서 찾아보니

이레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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