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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더 비기닝...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기엔 충분했다.

  • 쓰레빠2w1638
  • 조회 355
  • 2018.10.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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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만 보면 = 슈퍼건이 선택한 소년 = 초딩용 영화인가...

관람 전에야 알게 된 15세 이상 관람가 = 극 중 주인공은 14세... 만 14세일테니 우리나이로는 15세 관람가 턱걸이...

 

 

기대없이 보면 재밌다

재밌어 지려면 끝난다. - 예고편을 봐도 본격적인 뭔가 다른 세계가 나오기 전에 끝날 것 같은 분위기...

개봉후 평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15세 이상은 총기 사용 등에 의한 폭력성 때문이겠지만

내용 면에서도 가족,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룹니다.

마냥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게 극을 이끌어 가서 중반 이후가 되어서야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포스터의 새로운 차원의 문이 열린다는 부분에 관한 내용이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SF 장르를 기대하고 보면 화려함이 덜 하지만

재미없다고 하기에는 영화 후반부 집중력이 좋습니다. 

설정이 개성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영화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인 후속작...

후속작에서 어떤 세계관을 드러낼지에 따라 쪽박일지 대박일지가 결정될 것 같아요. 

 

 

 

평점만 얘기하자면 만약 후속이 나온다면 별 반개를 더 줘도 좋아요. 세개 반.

 

한줄 요약하면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시리즈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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