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imf를 소재로 하고있는지라.. 분위기는 무겁고 어둡습니다. 그당시 국민들만 하겠냐마는 그때의 분위기가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어떻게 imf가 일어날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조망하기 때문에 imf의 상황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영화였습니다. 국내배우 연기도 괜찮았구요. 뱅상카셀은 굳이 없어도 되지 않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지금도 금산분리, 미국 금리 인상 등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외국자본의 침략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정부가 무능했지만 지금은 달라서 그나마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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