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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기록

  • 쓰레빠h50yv5
  • 조회 374
  • 2019.07.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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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홍은 한국에서 최고의 액션스타는 아닐지라도

 

상당수의 액션영화서 무술감독을 하는

 

사람입니다.실제 액션배우나 스턴트 배우들

 

가르치는 사람이기도 하고 그를 눈여겨보던

 

류승완 감독과 함께 짝패등의 영화로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리기도 했죠

 

영화는 그의 장점인 액션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맨주먹으로 지형지물을 이용한 칼을 이용한

 

액션은 홍콩무협영화나 슈퍼히어로물처럼

 

비현실적이지는 않으나 본씨리즈처럼 완전

 

리얼한 느낌은 아니고 딱 그 중간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내러티브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비리형사와 마약과 동료의 죽음

 

영화의 러닝타임도 길지 않으니 보다 복잡한

 

사연을 넣기도 힘들고 액션영화니

 

복잡할수도 없죠

 

정두홍은 액션배우긴 하나 감정선이 다양한 사람은

 

아니니 액션외 연기는 무미건조하나

 

일단 캐릭터 자체가 어두운지라 아주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류덕환은 연기력이 문제되었던 적은 없는 사람이니

 

그와중에 극을 이끌어갑니다

 

그외 출연하는 배우들은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다른 배우들은 대부분 그의 액션스쿨의 배우들이지

 

싶습니다

 

스스로 후배들의 길을 터주고자 하는 사람인지라

 

영화는 '싼마이'느낌이 많이 나고 티켓파워 있는

 

배우도 없어서 곧 내려갈거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적 재미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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