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2019: 지구 대 빙하기

이런 영화 보지마시라고 리뷰 남깁니다.

 

예전 투모로우 빙하기 재난영화 재밌게 봐서, 영화 제목에 혹해 줄거리 제대로 읽지도않고 보았습니다.

그냥 B급 SF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 소재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스토리 진행과정에서 굉장한 실망을 느꼈습니다.

2019년과 미래에 일어나는 일 두가지 스토리를 진행 하면서, 마지막엔 합쳐지는 스토리 구성이었지만, 워낙 B급이라 CG도 그렇고 뜬금없는 세계관 구성에, 마무리까지 굉장했습니다. 아니 영화보다 이걸 다본 제가 굉장했네요.

 

'무인도에 갖혀 강제로 영화 2개중 하나를 시청해야될때, 한개의 영화가 클레멘타인이라면 이 영화를 선택하세요.'

줄거리: 인간의 실수로 창조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지구에 대 빙하기가 찾아온다. 바이러스 감염에서 살아 남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 바로 영원한 안식처 ‘샹그릴라’로 가는 것! 하지만 샹그릴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지도는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제약회사 연구소 지하실에 숨겨져 있다. 이제 이를 손에 넣기 위한 자들과 막으려는 자들간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