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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수달' 총으로 쏴 잡아먹은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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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185
  • 2017.02.13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을 공기총으로 쏴 잡아먹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13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농민 오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8일 낮 12시께 남원시 인월면의 한 하천에서 공기총으로 수달 한 마리를 쏴 죽인 뒤 자신의 창고에 가져가 가죽을 벗긴 뒤 불에 구워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호기심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수달 부산물을 창고에 보관하던 중 "어떤 남성이 하천에서 수달을 잡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에 의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오씨의 창고에서 비둘기와 꿩 등 다수의 동물 사체가 발견된 점 등에 비춰 오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40대 농민이 불법 포획한 수달      (장수=연합뉴스) 지난 8일 오후 전북 남원시 인월면 하천에서 농민 오모(48)씨가 불법 포획한 천연기념물 제330호 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 생물1급인 수달이 오씨 창고에서 발견됐다. 왼쪽은 수달 가죽, 오른쪽은 수달 뼈. 2017.2.13 [전북경찰청 제공=연합뉴스]      doo@yna.co.kr

 

 

 

호기심이라기엔 가죽도 벗기고 구워먹고, 다수의 사체도 많고.. 


근데 호기심?


뭔가를 호기심에 총으로 쏴죽이고 먹었단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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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ane님의 댓글

  • 쓰레빠  dane 2017.02.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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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급 멸종 동물을...
0

쿨내님의 댓글

  • 쓰레빠  쿨내 2017.02.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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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아니라 야생 동물이네
0

상생정보통님의 댓글

  • 쓰레빠  상생정보통 2017.02.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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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같은 소리하고있네
0

저격수다님의 댓글

  • 쓰레빠  저격수다 2017.02.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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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라서 그러는데 저기 가죽 벚겨 놓은게 처음하는 솜씨임?? 호기심 소리할게 아닌데??
0

zpalznff님의 댓글

  • 쓰레빠  zpalznff 2017.02.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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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인간은 상습적으로 수달을 잡아 먹었을거다
0

ㅈㅅㅈㅅ님의 댓글

  • 쓰레빠  ㅈㅅㅈㅅ 2017.02.14 01:48
  • SNS 보내기
  • 옛날처럼 고기가 부족한 시대도 아니고...
0

Charming님의 댓글

  • 쓰레빠  Charming 2017.02.14 08:47
  • SNS 보내기
  • 네놈에게는 한 번의 별미요, 남들에게 자랑삼아 떠드는 이야깃거리겠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후손들은 수달을 박물관에서나 봐야 한다.

    널린 게 고기요, 먹거리인데 이따위 짓을 장난 삼아 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미개인에다 인성이 파탄났기 때문이다.
1

꽃돼지님의 댓글

  • 쓰레빠  꽃돼지 2017.02.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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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먹을거 천지고 고기가 그리 많은데 호기심으로 수달을 먹냐? 완전 미친X일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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