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차 대국민담화 "임기단축 포함한 진퇴문제 국회결정에 맡기겠다" | 甲오브쓰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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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차 대국민담화 "임기단축 포함한 진퇴문제 국회결정에 맡기겠다"

  • alsdudrl
  • 조회 9306
  • 2016.11.29

 

"임기단축 포함한 진퇴문제 국회결정에 맡기겠다"

"정치권 일정과 법절차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

 

※ 3차 대국민담화 전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11/29/0505000000AKR20161129113700001.HTML?template=2085

 

 

정치권 일정은 무슨.. 결국 당장 제 발로 내려오지는 않겠다는 말이군요.

하야하라는 국민들의 외침이 전혀 들리지 않나 봅니다.

"오늘자로 하야하겠다" 한마디면 될 것을

국회에서 탄핵해달라.. 그동안 버티겠다는 수작이군요.

더구나 "단 한순간도 사익추구 안해…사심품지않고 살았다"랍니다.

요약하면, 불명예 퇴진은 없다.

후안무치도 유분수지...

 

 


저는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 혼란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방안을 만들어 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이게 해석이 너무 광범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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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짱나님의 댓글

  • 쓰레빠  모모짱나 2016.11.29
  • 이동 SNS 보내기
  • 오늘 박근혜대통령의 담화는 2가지로 요약될것 같습니다.
    우선 자신은 잘못이 없다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정치권과 국민여론의 분열을 통한 시간벌기라는 것이지요.
    글쓴분 말씀대로 오늘 하야를 발표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야는 하지 않고 시간을 벌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꼼수를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기단축 및 진퇴여부에 대해 국회에서 결정하는 것을 따르겠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친박들과 비박들이 보여준 행태를 보면 과연 국회에서 합의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현재 탄핵 정족수 확보도 우려가 되는 상황인데 과연 친박과 비박이 박대통령의 임기단축과 퇴진에 관해 합의를 이루도록 동참해줄까요?
    짐작컨대 친박들은 시시콜콜 트집을 잡으며 문제를 야기함으로써 시간을 끔과 동시에 모든 화살을 박대통령이 아닌 국회로 향하게 할 것입니다.
    박대통령과 한배를 타고 있었던 새누리당이기에 비박 또한 소신있게 행동할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에 무리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새누리당은 민주당에서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개헌 등과 같은 요소를 들고 나올 것이고 과도내각을 구성하는 방식에 분명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여당과 야당의 힘겨루기와 논쟁으로 시간은 속절없이 흐를 확률이 높아지겠죠.

    또한 이번 담화발표로 국민들 가운데 일부는 이제 대통령이 임기단축을 통해 일찍 물러나겠다고 하니 된것 아니냐라는 부류도 나오게 될것이고 모든 결정을 국회에 일임했는데 그것도 못하냐면서 화살을 국회로 돌리는 국민들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국회의 지지부진한 과정을 보면서 정치에 다시 실망하고 뒤돌아서는 분들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현재 하나로 뭉친 박대통령의 퇴진 여론을 흔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야를 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혼란 정국은 이제 마무리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를 통해 결국 모든 것이 확실해진듯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떠한 혼란을 겪든간에 죄가 없는 자신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점이지요.

    정치권은 지금해오던대로 탄핵을 진행해야 할 것이며 특검을 통해 모든 비리를 소상히 밝혀내어 대통령에서 물러나는 즉시 사법처리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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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생유산균제님의 댓글

  • 쓰레빠  생유산균제 2016.11.29 15:03
  • SNS 보내기
  • 끝까지 지잘못은 아니라고하네
1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2016.11.29 15:06
  • SNS 보내기
  • 국회에 맡긴다니 탄핵을 그대로 진행하라는 말씀.
0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2016.11.29 15:09
  • SNS 보내기
  • 입을 꼬매고 목을 쳐야 해...
1

모모짱나님의 댓글

  • 쓰레빠  모모짱나 2016.11.29 15:30
  • SNS 보내기
  • 오늘 박근혜대통령의 담화는 2가지로 요약될것 같습니다.
    우선 자신은 잘못이 없다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정치권과 국민여론의 분열을 통한 시간벌기라는 것이지요.
    글쓴분 말씀대로 오늘 하야를 발표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야는 하지 않고 시간을 벌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꼼수를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기단축 및 진퇴여부에 대해 국회에서 결정하는 것을 따르겠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친박들과 비박들이 보여준 행태를 보면 과연 국회에서 합의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현재 탄핵 정족수 확보도 우려가 되는 상황인데 과연 친박과 비박이 박대통령의 임기단축과 퇴진에 관해 합의를 이루도록 동참해줄까요?
    짐작컨대 친박들은 시시콜콜 트집을 잡으며 문제를 야기함으로써 시간을 끔과 동시에 모든 화살을 박대통령이 아닌 국회로 향하게 할 것입니다.
    박대통령과 한배를 타고 있었던 새누리당이기에 비박 또한 소신있게 행동할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에 무리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새누리당은 민주당에서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개헌 등과 같은 요소를 들고 나올 것이고 과도내각을 구성하는 방식에 분명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여당과 야당의 힘겨루기와 논쟁으로 시간은 속절없이 흐를 확률이 높아지겠죠.

    또한 이번 담화발표로 국민들 가운데 일부는 이제 대통령이 임기단축을 통해 일찍 물러나겠다고 하니 된것 아니냐라는 부류도 나오게 될것이고 모든 결정을 국회에 일임했는데 그것도 못하냐면서 화살을 국회로 돌리는 국민들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국회의 지지부진한 과정을 보면서 정치에 다시 실망하고 뒤돌아서는 분들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현재 하나로 뭉친 박대통령의 퇴진 여론을 흔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야를 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혼란 정국은 이제 마무리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를 통해 결국 모든 것이 확실해진듯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떠한 혼란을 겪든간에 죄가 없는 자신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점이지요.

    정치권은 지금해오던대로 탄핵을 진행해야 할 것이며 특검을 통해 모든 비리를 소상히 밝혀내어 대통령에서 물러나는 즉시 사법처리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11 베플

멍게님의 댓글

  • 쓰레빠  멍게 2016.11.29 16:13
  • SNS 보내기
  • 질문 또 안받음ㅋㅋㅋㅋㅋㅋ
1

9876543210님의 댓글

  • 쓰레빠  9876543210 2016.11.29 16:39
  • SNS 보내기
  • 난 잘못한 건 없지만, 니네가 난리치고 있어서 혼란스러우니, 내가 많이 참고 그냥 청와대에서 나 원래 하던데로 놀면서 하구싶은데로 지낼테니까, 니네 맘대로해!
2

dane님의 댓글

  • 쓰레빠  dane 2016.11.29 16:49
  • SNS 보내기
  • 그자리는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몰랐다고 나쁜뜻은 없었다고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2

걱정마시구랴님의 댓글

  • 쓰레빠  걱정마시구랴 2016.11.29 17:33
  • SNS 보내기
  • 저럴거면 앞으론 서면발표하세요;;; 굳이얼굴볼필요가있나요?
2

눈팅님의 댓글

  • 쓰레빠  눈팅 2016.11.29 18:48
  • SNS 보내기
  • 역시나 본인이 주관적으로 하지 않는군요...그동안에도(누가 하란대로) 그랬겠지요...
0

눈팅님의 댓글

  • 쓰레빠  눈팅 2016.11.29 18:48
  • SNS 보내기
  • 역시나 본인이 주관적으로 하지 않는군요...그동안에도(누가 하란대로) 그랬겠지요...
1

만무한님의 댓글

  • 쓰레빠  만무한 2016.11.29 20:15
  • SNS 보내기
  • 18년동안 만나서 정말 더러웠고 다신 보지말자
1

34567876543님의 댓글

  • 쓰레빠  34567876543 2016.11.29 20:43
  • SNS 보내기
  • 처음부터 거짓말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1

인아님의 댓글

  • 쓰레빠  인아 2016.11.29 22:28
  • SNS 보내기
  • 기대는 안했지만 정말 실망했어요...
1

ghzl님의 댓글

  • 쓰레빠  ghzl 2016.11.30 00:21
  • SNS 보내기
  • 기자들 질문하려고 하니까 씨익 웃는 거 소름돋았습니다.
1

NEWCHANCERY님의 댓글

  • 쓰레빠  NEWCHANCERY 2016.11.30 00:50
  • SNS 보내기
  • 결국 시간끌기
0

kawnl님의 댓글

  • 쓰레빠  kawnl 2016.11.30 01:38
  • SNS 보내기
  • 당신은 이미 나한테 대통령이 아닙니다.
1

러러호님의 댓글

  • 쓰레빠  러러호 2016.11.30 05:15
  • SNS 보내기
  • 세월호 선장과 똑같다. 자신의 잘못은 없다. 배가 뒤집히든 국민이 죽든..
1

SBS안본다님의 댓글

  • 쓰레빠  SBS안본다 2016.11.30 10:02
  • SNS 보내기
  • 결단은 없었다
    시간벌기용 담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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