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135만명…IMF 시절로 돌아간 고용시장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실업자 135만명…IMF 시절로 돌아간 고용시장

  • 판피린
  • 조회 8736
  • 2017.03.15

2월 고용동향…실업률 5% 껑충, 취업자 37만1000명 증가

ong>(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우리나라 실업자가 135만명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업자가 이렇게 많이 양상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8월 이후 처음이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3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IMF외환위기의 여파로 실업자가 크게 늘었던 1999년 8월(136만4000명) 이후 17년6개월만에 최대치다.

실업률도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5.0%를 나타내며 2월 기준으로 2001년 2월(5.1%) 이후 16년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 후 취업활동에 뛰어들거나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청년층이 늘면서 실업률이 상승한 것이다.

15~29세 청년실업률은 12.3%로 집계돼 2016년 2월(12.5%)에 이어 2년 연속 12%대를 기록했다. 청년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 감소했다.

실업자 증가와 함께 취업자 증가폭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월 취업자는 2578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20만명대로 떨어졌던 취업자 증가율은 3개월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건설경기가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건설업 취업자가 2월에 들어서만 14만5000명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구조조정 이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던 제조업 취업자는 9만2000명 감소해 감소폭이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전체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65.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71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만4000명이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4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5000명 줄었다. 구직활동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는 49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 증가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2월은 졸업시즌이라 통상적으로 실업률이 높은 달"이라며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인구가 늘면서 취업자와 실업률이 동시에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boazhoon@

이명박그네 10년동안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창조경제 등등의 위엄~

복지 하자고 하면 포퓰리즘~ 빼애애액 난리치면서 나라빚과 가계빚만 미친듯이 늘림~ 차라리 그 돈으로 복지를 했으면

복지라도 늘었지....  


추천 3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브리티쉬님의 댓글

  • 쓰레빠  브리티쉬 2017.03.15 14:18
  • SNS 보내기
  • 점점 이렇게 가면 결혼은 당연히 안하게되고... 당연히 애기도안낳게되고 산업인력도 바닥을 들어낼껏이고 ... 내가보기엔 이상태로 쭉간다면..우리나라50년도 못채워서 정말 문닫을수도있다
0

미친쌍사운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쌍사운드 2017.03.15 14:29
  • SNS 보내기
  • 자영업도 줄초상중....
0

뭉옴님의 댓글

  • 쓰레빠  뭉옴 2017.03.15 15:58
  • SNS 보내기
  • 이명박근혜의 합작품
0

쓰레빠신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신자 2017.03.15 16:40
  • SNS 보내기
  • 자원외교실패 명박. 국정농단 근혜 멍청한 정부가 시대의 흐름을 못읽고 모든걸 되돌려놓았다
0

작정차님의 댓글

  • 쓰레빠  작정차 2017.03.15 17:57
  • SNS 보내기
  • 체감으로는 더 심함. 진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싶을 정도...
0

그저멍하니님의 댓글

  • 쓰레빠  그저멍하니 2017.03.15 19:16
  • SNS 보내기
  • 저거 통계... 알바는 제외잖아요 실제로는 더 심각하죠..
2

아라환님의 댓글

  • 쓰레빠  아라환 2017.03.15 19:38
  • SNS 보내기
  • 결혼 포기하니까 결혼자금 압박 이런것도 없고 마음이 편함. 흙수저는 내 대에서 끊어야지ㅜㅜ
1

시그널님의 댓글

  • 쓰레빠  시그널 2017.03.15 21:09
  • SNS 보내기
  • 솔직히 IMF때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다...대기업위주의 정책만 펼치다 보니 중소기업의 임금이 대기업의 50%도 안되는곳이 너무 많다...그러니 청년층이 대기업+공무원만 바라볼 수 밖에없다...중소기업은 일 할 사람이없어 외노자로 채운다...악순환의 연속이다...
1

Alexis님의 댓글

  • 쓰레빠  Alexis 2017.03.15 22:25
  • SNS 보내기
  • 사람들이 말은 안하지만 몸은 이미 느끼는중
1

자전차님의 댓글

  • 쓰레빠  자전차 2017.03.16 00:33
  • SNS 보내기
  • 나도 중소기업 댕기지만 중소기업 오지마라 진짜 먹고 사는것도 간신히 해결하는 수준이다. 그러고 일은 개같이 시키고. 고용 보장이 안정적인 것도 아니고.
1

다그닥따그닥님의 댓글

  • 쓰레빠  다그닥따그닥 2017.03.16 00:47
  • SNS 보내기
  • 개처럼일해도 월급은제자리 물가는올라도 월급은제자리 실업자는늘어가면서 자꾸애낳으라고 난리 미래에 애낳고나면 일자리는 누가책임지나? 지금도 기계가 다하는세상인데
1

장도리님의 댓글

  • 쓰레빠  장도리 2017.03.16 09:02
  • SNS 보내기
  • 묻지마 1번 찍으신 분들...어때요??만족 하십니까??살림살이 나아지셨나요???
1

꽃씨다님의 댓글

  • 쓰레빠  꽃씨다 2017.03.16 11:29
  • SNS 보내기
  • 젋은사람들도 좀 반성할게 있다.투표좀 해라.
1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0298 개념연금술사 이봉주 .. 9 03.15
10297 지뢰 투척 9 03.15
10296 원작을 본 사람과 안 본 사람… 9 03.15
10295 결혼 하게 된 이유 12 03.15
10294 박사모 경찰살해테러 카톡용의자… 8 03.15
10293 실업자 135만명…IMF 시절… 13 03.15
10292 '朴 자택 집회'에 경찰 이중… 14 03.15
10291 딸 친구 성폭행 인면수심 50… 8 03.15
10290 신연희 강남구청장 논란 16 03.15
10289 전자발찌 일침날리는 8 03.15
10288 문서파쇄기를 26대나 구입한 … 14 03.16
10287 [단독] 엄마부대 대표, 지난… 15 03.16
10286 SBS 세로드립 5 03.16
10285 다리떨면 복들어 온다 8 03.16
10284 가성비 어그로 10 03.16
10283 카톡에서 돈다는 문재인 내각명… 12 03.16
10282 일본의 편의점 폐점 사유 6 03.16
10281 행복해지는 만화 10 03.16
10280 세월호 참사 그 때.jpg 4 03.16
10279 朴 오늘도 머리 손질은 계속…… 12 03.16
10278 안민석 "이재용 담당판사는 최… 13 03.16
10277 서울대 조국 교수가 보기에도 … 8 03.16
10276 중학교 입학생들 교복 특징 7 03.16
10275 친박 집회서 금속사다리로 기자… 9 03.16
10274 [장도리] 누군 누구 때문에 … 1 03.17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