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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울먹.. "대통령이 더 이상 어떻게 해야 되겠나"

  • 좌스민978
  • 조회 20829
  • 2016.01.14

 

어제 담화는 못보고 질의시간에만 잠깐 봤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특장점이 있습니다. 박근혜의 장점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질의응답에 미흡한 단점을 갖고 있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뭐 못할수도 있죠. 카메라 울렁증일수도 있고, 머리에 있는 것을 말로 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으니깐요.

 

그래도 대통령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짜 한 만번 정도 봐줘서 대통령이어도 이해한다고 칩시다.

 

매 기자회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기자회견에 유머로 나오는 한숨이 아니라 약간 깔보는 한숨이 나오는건 처음 봅니다.

 

박근혜의 기자회견에는 어이없는 한숨이 자주 등장합니다. 본인은 질문에 대한 답변도 못하면서 현 상황이 자신의 마음대로 안 돌아가고 이게 맞는데 왜 이걸 모르느냐 식의 한숨인 것입니다.

 

국민이 반대하고, 반대하는 이유가 극명한데 그걸 들을 생각은 전혀 안한다는 증거인거죠.

 

이번 기자회견은 그 절정을 보여준 대국민담화였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이런 자리는 박근혜가 지 애비처럼 연임을 하지 않는다면 내년까지만 보면 되겠지만 내년에 이런 쪽대본이 난무하는 기자회견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한숨 쉴정도 힘들고 그러면 제발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면 될것을... 왜 그리 힘든걸 하고 있나요? 라고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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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티즌수사대님의 댓글

  • 쓰레빠  네티즌수사대 2016.0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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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지금 당장 그자리에서 내려오면 당신도 우리 모두도 다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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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917352님의 댓글

  • 쓰레빠  yun917352 2016.01.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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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죠? 애비처럼 한방에 밀어버리면 되는데 그렇게 못해서.. 그러니 애비만한 그릇도 못되는겁니다. 편하게 남은 생 시골 한구석에 들어가셔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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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끄레기인님의 댓글

  • 쓰레빠  찌끄레기인 2016.01.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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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이 한숨과 울먹이고 있습니다.
0

하이에나1818님의 댓글

  • 쓰레빠  하이에나1818 2016.01.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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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리야? 왜 당신이 한숨을 쉬나요? 당신때문에 지금 5천만 아니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하니깐 대충 3천만의 한숨 소리는 안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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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아어오우님의 댓글

  • 쓰레빠  아으아어오우 2016.01.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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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 힘들면 좀 내려오쇼. 누가 억지로 시킨다고 그리 버티시나요?
0

갈증엔염산님의 댓글

  • 쓰레빠  갈증엔염산 2016.0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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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남은 임기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나가는게 국민을 도와주는 일이다.
0

도와주세요님의 댓글

  • 쓰레빠  도와주세요 2016.01.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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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쑈 끝은 없는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거야~ 이 노래가 이리 싫었던 적이 없었다.
0

향기나는사람님의 댓글

  • 쓰레빠  향기나는사람 2016.01.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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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못해서 이렇게 된것을 왜 남탓을 하며 한숨은 왜 쉬는지... 그렇게 힘들고 괴로우면 그만둬라.
0

세모캡틴님의 댓글

  • 쓰레빠  세모캡틴 2016.0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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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걸 밀어부치면서 한숨쉴 자격이라도 있습니까? 한숨은 국민들이 쉬고 있습니다.
0

일산우일신님의 댓글

  • 쓰레빠  일산우일신 2016.0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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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소통 하나도 안하다가 연중행사로 한번하는데 느는건 한숨쉬는 연기뿐???
0

비단꽃향무님의 댓글

  • 쓰레빠  비단꽃향무 2016.01.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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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연기를 해도 먹히지 않을만큼 멀리 왔습니다.
0

검은지평선님의 댓글

  • 쓰레빠  검은지평선 2016.01.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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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입에서 한숨이 나오고, 눈에서는 눈물이 흐른다.
0

솔로snow님의 댓글

  • 쓰레빠  솔로snow 2016.01.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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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힘드니 이제 힘든 자리에서 내려오쇼
0

슬리피할로우님의 댓글

  • 쓰레빠  슬리피할로우 2016.01.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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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면 내려오세요. 더 이상 국민들 힘들고 지치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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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터프가이님의 댓글

  • 쓰레빠  안티터프가이 2016.0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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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마마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니 국회는 대동단결해서 힘들어하는 공주마마를 위해 대구에 조그마한 별장하나 만들어서 쉬게 해줍시다. 그게 국회의원들이 할일입니다.
0

최상컨디션님의 댓글

  • 쓰레빠  최상컨디션 2016.01.14 16:10
  • SNS 보내기
  • 우주의 기운을 받는 분이 왜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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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ish님의 댓글

  • 쓰레빠  bluefish 2016.0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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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우주의 기운을 받고 있는건가?
0

dorocyonse님의 댓글

  • 쓰레빠  dorocyonse 2016.0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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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시죠? 그러니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세요.
0

trade5478님의 댓글

  • 쓰레빠  trade5478 2016.01.14 17:05
  • SNS 보내기
  • 차라리 나라가 이지경까지 온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지금이라도 물러나면 죄값이 조금 사라질것입니다.
0

내마음대롱님의 댓글

  • 쓰레빠  내마음대롱 2016.01.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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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들이 자신의 뜻에 안 따라준다고 한숨쉬는 대통령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을 듯
0

천리망아지님의 댓글

  • 쓰레빠  천리망아지 2016.0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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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 안되면 내려오면 될것을... 뭘 그리 고민하시나
0

reddevilss님의 댓글

  • 쓰레빠  reddevilss 2016.01.14 18:30
  • SNS 보내기
  • 기자회견이 어떻게 신파극이 되냐?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2016.01.14 19:01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거래중지님의 댓글

  • 쓰레빠  거래중지 2016.01.14 19:50
  • SNS 보내기
  • 더 이상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안하면 된다. 그걸 국민들이 원하는 바이기도 하다.
0

태백산맥님의 댓글

  • 쓰레빠  태백산맥 2016.01.14 20:32
  • SNS 보내기
  • 그래 할만큼 했다. 더 했다가는 진짜 구테타 일어나고 독재시대로 간다. 그전에 내려오쇼
0

하지마님의 댓글

  • 쓰레빠  하지마 2016.01.14 21:11
  • SNS 보내기
  • 도대체 뭐했다고 저런 소리를 하는거지?
0

스튜디오님의 댓글

  • 쓰레빠  스튜디오 2016.01.14 21:46
  • SNS 보내기
  • 힘들다고 조만간 해외여행 한번 갔다오겠네
0

공룡NC님의 댓글

  • 쓰레빠  공룡NC 2016.01.14 23:00
  • SNS 보내기
  • 이것도 짜여진 각본의 일부분??? 이제 기자회견에 영화감독을 초빙해서 해야되겠네
0

듕궉에님의 댓글

  • 쓰레빠  듕궉에 2016.01.15 00:19
  • SNS 보내기
  • 내려오라고 해도 안 내려올텐데 힘들면 그냥 쉬어. 아무것도 하지 말고
0

버터플라이님의 댓글

  • 쓰레빠  버터플라이 2016.01.15 07:45
  • SNS 보내기
  • 그동안 뭐한거 있다고 공약한거 하나도 안하고 있으면서... 뭐가 힘들다는거냐?
0

구스타포구스님의 댓글

  • 쓰레빠  구스타포구스 2016.01.15 10:36
  • SNS 보내기
  • 하긴 니 애비는 탱크로 쉽게 했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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