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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애 아들 “황토팩 사건 충격, 나중엔 약도 안 들어”

  • 휴렛팩커드
  • 조회 13740
  • 2018.01.15
[결정적장면]故 김영애 아들 “황토팩 사건 충격, 나중엔 약도 안 들어” © 제공: NewsEn [결정적장면]故 김영애 아들 “황토팩 사건 충격, 나중엔 약도 안 들어”

고(故) 김영애 아들 이민우 씨가 '황토팩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고 김영애 아들 이민우 씨가 출연해 어머니에게 미처 전하지 못 한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2004년 고 김영애는 황토팩 사업을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이민우 씨는 "그때는 이미 연기하는 걸 워낙 좋아하시는데, 회사를 같이 운영하지 않나. 같이 일하는 식구들부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관계가 됐다. 그냥 혼자 훌훌 털고 갈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한창 열심히 한 덕분에 궤도에 오른 상황이라 발 빼기가 힘들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라 조금도 허투루 할 수 없었다. 홈쇼핑에 진출하며 매출을 500억 원까지 올렸다. 발로 뛰어 밑바닥부터 올린 성공이었다.

하지만 잘 나가던 사업은 하루아침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영돈 PD가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보도한 것.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지만, 대법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이유로 이영돈 PD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김영애는 사업을 접고 남편과 이혼하며 마음 깊이 병에 들었다.

이민우 씨는 "불면증이 너무 심해져서 나중에는 약도 안 들었다.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신 적도 몇 번 있다. 엄마의 모든 기력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충격 때문이고, 억울한 것도 분명 컸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11408444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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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샤오미국님의 댓글

  • 쓰레빠  샤오미국 2018.01.15 10:07
  • SNS 보내기
  • 이영돈 보고있나?
0

지저스무슨말이님의 댓글

  • 쓰레빠  지저스무슨말이 2018.01.15 11:27
  • SNS 보내기
  • 사실이 아니었는데 그냥 방송때려놓고 무죄받고..
0

사라진588님의 댓글

  • 쓰레빠  사라진588 2018.01.15 13:45
  • SNS 보내기
  • 이영돈...
0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2018.01.15 17:03
  • SNS 보내기
  • 영돈이가 죽인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
0

그래여기다님의 댓글

  • 쓰레빠  그래여기다 2018.01.15 18:42
  • SNS 보내기
  • 이영돈이 아작낸 가정이 정말 많죠.
0

미친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개 2018.01.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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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익을 위한 것이라면.....면제부가 되나요?
0

바로가기님의 댓글

  • 쓰레빠  바로가기 2018.01.15 22:00
  • SNS 보내기
  • 정말 답 안나오는 이x돈
0

ㄴㄷ님의 댓글

  • 쓰레빠  ㄴㄷ 2018.01.15 22:46
  • SNS 보내기
  • 황토팩, 그릭요거트, 카스테라.. 또 날려먹은게 뭐있죠?

    이거 세개만 해도 전국민중 5퍼센트 정도는 보내버리신거같은데요.

    근데 단한번도 대기업 프렌차이즈가 나오는건 못봤네요.
1

고도리빠님의 댓글

  • 쓰레빠  고도리빠 2018.01.15 23:10
  • SNS 보내기
  • 벌꿀아이스크림도 있음
0

6시럴님의 댓글

  • 쓰레빠  6시럴 2018.01.16 00:52
  • SNS 보내기
  • 사람이 한번은 실수할수도 있죠.
    하지만 실수해서 누군가를 망하게 했으면 미안한 마음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계속 같은짓 반복했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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