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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예약 성공 자랑하고 "재고떨이" 보도한 조선일보 기자

  • 미스터리
  • 조회 10013
  • 2021.06.10
'일각' 인용해 "정부가 재고떨이 제공을 외교성과 포장" 지적
배준용 기자, SNS에는 "얀센 예약 성공"… 입장 질문에는 "노코멘트"



“재고떨이 아니냐.”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다룬 9일자 조선일보 기사(12면) 부제목이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가 썼다.

배 기자는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 백신 100만명분 유효기간이 대부분 6월23일로, 유효기간이 거의 임박한 물량으로 8일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배 기자는 “미국이 우리나라에 지원한 얀센 백신은 약 101만명분”이라며 “이 중 약 90만명분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게 접종된다”고 했다.

그는 우려도 덧붙였다. '일각'에서 “미국이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을 재고 떨이식으로 제공한 것을 우리 정부가 외교적 성과로 과도하게 포장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는 것이다.
배 기자는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효기간 내 백신을 접종하면 안전성과 효과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안전성에 위험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부제목에 '재고떨이'를 강조했다. '일각'의 여론이 기사를 대표하게 된 것이다.

SNS '일각'에는 배 기자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있다. 얀센 백신이 '재고떨이'라는 평가를 전한 그가 지난 1일 정작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는 “얀센 예약 성공”이라며 질병관리청의 백신 1차 접종 예약 확인 안내 문자를 공유해서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페이스북 이모티콘으로는 '감사해요'를 게시했다.

방역 당국은 이른바 '재고떨이 논란'에 “의학적으로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얀센 백신 유효기간인 23일 전에 접종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유효기간보다 일주일 빠른 16일에는 접종을 끝낼 방침이다.
배 기자에게 9일 통화와 문자로 두 가지를 물었다. △“미국이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을 재고 떨이식으로 제공한 것을 우리 정부가 외교적 성과로 과도하게 포장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는 '일각'이 어디인지 △지난 1일 SNS에 얀센 백신을 예약했다는 소식을 게시한 데 대한 '재고떨이라면서 얀센을 맞느냐'는 취지의 비판에 대한 입장이었다.

배 기자는 9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조금 바쁘다. 시간이 될 때 답을 드리겠다”고 했고, 10일 통화에서는 “답을 드리지 않기로 했다.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다. '

조선이 조선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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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버터플라이님의 댓글

  • 쓰레빠  버터플라이 2021.06.10 15:13
  • SNS 보내기
  • 스스로 기레기임을 증명
0

안녀엉님의 댓글

  • 쓰레빠  안녀엉 2021.06.10 16:07
  • SNS 보내기
  • 안녀엉
0

Lens님의 댓글

  • 쓰레빠  Lens 2021.06.10 16:47
  • SNS 보내기
  • 예약은 왜했냐!
0

그들생각님의 댓글

  • 쓰레빠  그들생각 2021.06.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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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조선은  이런 애들만 기자가 될까?
0

분화된공중님의 댓글

  • 쓰레빠  분화된공중 2021.06.10 17:39
  • SNS 보내기
  • 폐지신문이 하는 짓이 항상 일베짓이죠
0

잭블랙님의 댓글

  • 쓰레빠  잭블랙 2021.06.10 18:40
  • SNS 보내기
  • 하는짓마다 국론분열,사회혼란조장
0

누구요님의 댓글

  • 쓰레빠  누구요 2021.06.10 19:13
  • SNS 보내기
  • 조중동없는 밝은사회가 오길 기도합니다
0

아이디공개님의 댓글

  • 쓰레빠  아이디공개 2021.06.10 19:49
  • SNS 보내기
  • 괜히 기레기라 불리는게 아님
0

k486486님의 댓글

  • 쓰레빠  k486486 2021.06.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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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불안감은 지들이 제일 일선에서 조장하고 예약은 제일 빨리해?
0

솔의눈님의 댓글

  • 쓰레빠  솔의눈 2021.06.10 21:56
  • SNS 보내기
  • 참기레기ㅋㅋ
0

치킨마루님의 댓글

  • 쓰레빠  치킨마루 2021.06.10 22:57
  • SNS 보내기
  • 기레기 역사에 이름 남겼네
0

hampton님의 댓글

  • 쓰레빠  hampton 2021.06.10 23:04
  • SNS 보내기
  • 기자의 사명감은 애초에 없었을테니 그건 바라지도 않고 일말의 양심은 가져라.
0

제정신으로살자님의 댓글

  • 쓰레빠  제정신으로살자 2021.06.11 06:59
  • SNS 보내기
  • 개쓰레기
0

마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네 2021.06.12 15:32
  • SNS 보내기
  • 직업에는 귀천이 없어 보면 저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저리 거짓말로 사는 저것들 보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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