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원 폭행 했나, 안했나? 백화점 모녀, 목격자 인터뷰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주차요원 폭행 했나, 안했나? 백화점 모녀, 목격자 인터뷰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 멸종인
  • 조회 9128
  • 2015.01.06

백화점,현대백화점,모녀,갑질,영상,cctv,진상,모녀갑질,백화점모녀,중동,부천,주차요원,알바,목격담,진실

 

백화점,현대백화점,모녀,갑질,영상,cctv,진상,모녀갑질,백화점모녀,중동,부천,주차요원,알바,목격담,진실

 


쟁점1. 모녀는 왜 화가 났는가?


<인터넷 목격담 내용>

"백화점 VIP인지 하는 모녀가 주차장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라는 주차 아르바이트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주차 직원을 무릎 꿇게 하고 뺨을 때렸다."

 

<모녀 인터뷰 中>

[어머니 : 그 아이(주차요원)가 온 거예요, 그 사람이. 그러니까 (저는) "이제 우리 아이가 오면 갈 거다". 그랬더니 "아 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러는 거예요. 하~(한숨). 그래서 이제 제가 창문을 올렸어요. 그러더니 (주차요원이 차 뒤로) 한 바퀴를 이렇게 (걸어갔어요), 나는 이제 일하러 갔는 줄 알았죠.]

 

[어머니 : 그런데 (주차요원이 차 뒤에서 앞으로) 이렇게 돌아오면서 딱 내 차 앞에 와가지고 갑자기 막 이런 행동(양 주먹을 번갈아 휘두르며 권투하는 동작을 하며)을 수 없이 했어요. 주먹질을 막 (앞 뒤로 뻗으며) 권투선수 폼들 있잖아요. 그런 행동을 저한테 했어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이게 뭐지? 왜 쟤가 나한테 이러지? 내가 쟤한테 하나 말을 한 적이 없는데, 금방 갈 거라고 (했는데)'. 내가 자꾸 시동을, 얘(딸)가 빨리 안 내려오니까 시동을 켰다 껐다 했어요. 그러니까 '아, 내가 쟤한테 뭐 잘못했나?' 난 처음에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중략) '그런데 왜 내가 이 주차 요원한테까지, 내가 돈을 몇 백만 원을 쓰고 왔는데 왜 나한테 이러지? 이유도 없이?' 그래서 화가 난 거에요.]

 

[어머니 : 그런데 우리 딸이 딱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동시에 내가 (차) 문을 탁 여니까 얘(딸)가 '엄마 왜 그래, 왜 그래?' (하길래 내가) '어, 쟤(주차 요원) 좀 잡아라, 쟤 좀 잡아봐라' 이제 그렇게 된 거죠.]

 

[어머니 : 그래서 이제 주차요원이 왔어요. 와가지고 '왜 나한테 그랬느냐, 내가 뭐 잘못했다고. 그 행동이 뭐냐' 하니까 모른대요. 얼굴이 사색이 돼가지고, 노래요. '사과해라. 너 왜 나한테 그랬느냐, 내가 뭘 잘못했느냐' 하니까 모른다고 계속 해요. 고개를 이렇게 흔들면서(좌우로) 말도 안 하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계속 연발을 해요. 그런데 좀 이따가 그 경비원들이 세 사람이 왔어요.]

 

"(다른 경비원들이) 저한테 와가지고 어른 앞에서 다리 이렇게 흔들고, 뭐 눈 아래 위로 쳐다보고, 세 사람이 다 히죽히죽 웃고.. 그건 아니잖아요. (중략) '아이고 죄송했습니다' 제가 그냥 (직원들이) 그렇게만 했어도 끝날 일이에요. 끝날 일인데, 이 사람들이 일을 키운 거죠. 그래서 화가 나다보니까. (중략) (해당 주차 요원에게) 정중하게 꿇어 앉아서 사과하라 했어요. 그러니까 울면서 꿇어 앉더라고요.

그런데 애들이 또 왔어요, (동료) 주차요원 들이. 그러더니 이러면서(팔을 잡아 끌어 올리는 시늉을 하며), 자꾸 이렇게 이렇게 (무릎 꿇은 주차 요원을 일으켜) 세워요, 제 허락도 없이. 그건 아니잖아요. 부모로서도, 어른으로서도, 그거는 누구도 용납을 못 하잖아요. 그래서 (동료 주차 요원들에게) 왜 그러느냐고, (무릎 꿇게) 놔두라고. 그러면서 내가 '진정한 동료애는 친구가 뭘 잘못했는지 물어보고, 자신들이 판단했을 때 '아! 이게 내가 동료애다' 싶으면 같이 꿇어 앉아서 판단하고 나한테 사과해야되는 일이다' (라고 얘기를 해 줬어요.) 

 

[딸 : 그렇게 돼서 그렇게 사과를 하고 그 직원 분들이 무릎 꿇고 사과를 하셨어요. 결국에는 다 하셨어요, 그 (나중에 온 동료 주차 요원) 세 분도요.]

[취재진 : (그러면) 총 네 분(이 무릎을 꿇은 건가요?)]

[딸 : 네, 그렇게 된 거였어요.]
 

 

 

쟁점2. 뺨 때렸다 vs 때리지 않았다?


<모녀 인터뷰 中>

[취재진 : (인터넷 상의 목격담에는) 주차요원 따귀를 때리셨다고 돼 있던데요.]

[어머니 : (손사래를 치며) "아니요, 아니요! 그것도 너무 억울한 거예요. 내가 때릴 것 같았으면 한 대 때리고 가지, 그 아이한테 사과하라고 안 하죠. 무릎꿇어서 사과하라고 안 하죠. (중략)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교육이 너무 아니에요. 요즘 시대가 너무 엉망인 거에요. 부모들이 자식을 교육을 잘 시켜내보내야 부모도 욕을 안 듣고 자식도 욕을 안 듣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는 이제 그런 차원에서, 내가 만약에 그 애들을 때리고 싶고 모진 마음이었으면 따귀를 때렸겠죠. 전혀 (그런 마음은 아니었어요).

제가 걔(주차 요원)를 보고 (옆에 앉은 딸의 양 팔을 붙잡고 앞뒤로 흔들며) '너 왜 그랬어' 한번 이렇게는 했어요. 그런 거는 있을 것 같아요. 아마CCTV를 보면 아실텐데.]

 

 

쟁점3. 욕설 했다 VS 하지 않았다


<목격자 인터뷰 中>

[목격자 : 그 아줌마(어머니)는 '내가 여기서 640만원을 쓰고 왔어 임마, 아니 740만원', 그러면서 큰소리 치면서 딸인지 누군지랑 막 흥분해서 그래갖고 있더라고요. 완전히 고함이었죠, 뭐. 욕도 사정없이 해대고.]

[취재진 : 육두문자로 욕을 했나요?]

[목격자: 네. (중략) '야, 이 XX들아, 내가 임마' 이런 내용이죠, 뭐. 'XX들 내가 다 잘라버려야 되겠네, 어쩌네'.]

 

<모녀 인터뷰 中>

[어머니 : 쌍욕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그거(해명) 해야지. 그 셋 주차요원 들 중에 제 성이랑 똑같은 명찰이 딱 보였어요. 그래서 내가 '어! 우리 0씨네!' 하면서, '우리 집안에는 이렇게 막하고 쌍놈이 없다', 제가 그렇게 했어요. '집안 망신시킨다. 내가 니 항렬이 뭐냐?' 제가 이제 쌍욕을 한 게 아니고 '우리 집안에는 그런 쌍놈이 없다' (라고 한 거예요.)]

 

백화점,현대백화점,모녀,갑질,영상,cctv,진상,모녀갑질,백화점모녀,중동,부천,주차요원,알바,목격담,진실






추천 6 비추천 15

   

진실, 진상, 영상, 부천, 현대백화점, 모녀, 알바, 백화점, 갑질, 중동, cctv, 목격담, 모녀갑질, 백화점모녀, 주차요원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나잇a속도a님의 댓글

  • 쓰레빠  나잇a속도a 2015.01.06 11:20
  • SNS 보내기
  • 잘못을 떠나 공개적으로 무뤂꿇린다는건 갑질이다.
0

멍게님의 댓글

  • 쓰레빠  멍게 2015.01.06 11:41
  • SNS 보내기
  • 주차요원도 문제가 있었네. 그냥 갑질 횡포는 아니고만..
0

쿠데타님의 댓글

  • 슬리퍼  쿠데타 2015.01.06 11:42
  • SNS 보내기
  • 그냥 다른 뭐냐 그 정황 들었을때는 둘다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터뷰 내용보니까 아줌마 생각 자체가 쓰레기네. 무슨 히스테리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네
0

미스터메스터님의 댓글

  • 슬리퍼  미스터메스터 2015.01.06 12:13
  • SNS 보내기
  • 아줌씨 딸이 똑같이 당했다고 생각 좀 해보소
0

뇌혈관님의 댓글

  • 쓰레빠  뇌혈관 2015.01.06 14:04
  • SNS 보내기
  • 알바나 아줌마나 거기서 거기네
    알바 누나라는 사람을 지 동생 얘기만듣고 올려서 사회적인 논란이나 만들고ㅉㅉ
0

paradoxx님의 댓글

  • 슬리퍼  paradoxx 2015.01.06 14:58
  • SNS 보내기
  • 아 뭔 이딴 궤변이 있냐.
    그러면 저 아줌마 논리면 맘에 안들면 다 무릎 꿇리게?
0

꾸정물님의 댓글

  • 슬리퍼  꾸정물 2015.01.06 15:00
  • SNS 보내기
  • 그러니까 그게 갑의 횡포라고!!!!! 멍청년이냐
0

생삼겹살님의 댓글

  • 쓰레빠  생삼겹살 2015.01.06 16:16
  • SNS 보내기
  • 진짜 미친 소리하네 읽으면 읽을수록 어처구니가 없다ㅡㅡ
0

저격수다님의 댓글

  • 슬리퍼  저격수다 2015.01.06 17:06
  • SNS 보내기
  • 궤변. 궤변 중에도 갑 오브 궤변입니다!
0

k-스웨덴님의 댓글

  • 슬리퍼  k-스웨덴 2015.01.06 17:49
  • SNS 보내기
  • 남의 자식을 제 자식처럼 생각하지 못하는 쓰레기 근성이 만들어낸 성격 파탄자.
0

형부와처제님의 댓글

  • 쓰레빠  형부와처제 2015.01.06 18:25
  • SNS 보내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봐ㅋㅋㅋㅋ아 웃겨
0

리코님의 댓글

  • 쓰레빠  리코 2015.01.06 18:37
  • SNS 보내기
  • 이 새끼 정도는 욕이라고 보기 힘들지 않나?
0

쿠르릉님의 댓글

  • 슬리퍼  쿠르릉 2015.01.07 00:00
  • SNS 보내기
  • ㅋㅋㅋㅋㅋㅋㅋ개놀리네
0

tyu11님의 댓글

  • 쓰레빠  tyu11 2015.01.07 00:59
  • SNS 보내기
  • 주먹질 날렸다는건 저 아줌씨 얘기지 cctv결과는 아직 수사중인데 지금 누가 먼저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 상태인데 주차요원 행동은 이제 수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고 모녀가 한 행동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거듭사과 했는데도 몇시간동안 무릎꿇고 모욕적인 말을 퍼부은 짓은 잘못인거임
1

미린넘님의 댓글

  • 슬리퍼  미린넘 2015.01.07 10:35
  • SNS 보내기
  • 무릎꿇으라고 한게 갑질이라구요 ㅅㅂ
0

오마이다님의 댓글

  • 쓰레빠  오마이다 2015.01.07 13:42
  • SNS 보내기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계속 연발을 해요.
    정중하게 꿇어 앉아서 사과하라 했어요. 그러니까 울면서 꿇어 앉더라고요.

    이게 자기 방어가 된다고 생각하냐? 이 정신나간 모녀야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23 마지막 버팀목은 국민입니다..… 24 01.22
122 의무교육 늘리고 예산 많이 쓰… 21 07.21
121 문재인, 박근혜 잘한다는 어르… 29 12.21
120 MB 연설문 담당하던 비서관 … 25 01.08
119 성매매 의심 명단 6만명 공개… 31 01.21
118 필라버스터 중단 이유 실망스럽… 27 03.01
117 정청래를 공천 배제시킨 건 이… 36 03.15
116 제가 직접 교육 들었습니다. … 30 03.28
115 우리가 몰랐던 북한의 특권층 11 04.29
114 성폭행 아닌 자연스러운 발달 … 16 12.03
113 메르스 환자 다녀간 국밥집서 … 27 06.11
112 세월호 조사한다면서 생일케이크… 22 07.28
111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기피 의… 22 09.29
110 대학교 축제 경리 란제리 사건… 30 10.08
109 이재오 "반기문, 유엔총장답게… 32 01.05
108 섬나라 드라마 상의탈의씬 7 03.05
107 냉철한 피자의 세계.JPG 10 03.19
106 진짜 정신나간 엄마 12 07.07
105 주차요원 폭행 했나, 안했나?… 16 01.06
104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 빵집에… 8 01.08
103 강용석 억울하다더니 왜 변명이… 36 07.27
102 엄마의 나체 사진 23 02.10
101 여친이 꽃을 받고 싶어하는 E… 6 01.11
100 "MBC '세월호 보도참사' … 7 12.13
99 늘어나는 아이 출입불가 식당 … 38 08.07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