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이런 남자가 친오빠라니..청각장애인 여동생 위치추적에 성관계까지

  • 작성자: 솔로몬
  • 비추천 0
  • 추천 31
  • 조회 17870
  • 이슈빠
  • 2017.04.27
경향신문 자료 일러스트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장애인인 여동생의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매일 위치와 사진을 전송하게 한 친오빠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친오빠는 지인과 함께 여동생을 협박하고 거짓말해 성관계까지 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김병철 판사는 여동생의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앱을 설치하고 매일 위치와 사진을 전송하게 해 공동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오빠 김모씨(32)와 지인 우모씨(41)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빠 김씨는 2015년 9월 동생 김씨가 이혼한 뒤 여러 남자들을 만나고 문란한 생활을 한다며 성당에서 만난 지인 우씨에게 “동생이 걱정돼 위치를 추적해야 할 것 같다. 요즘 동생에게 음란문자가 오고 있는데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위치추적 앱을 ‘관제’를 해야 한다고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각장애인인 동생 김씨는 당시 자신의 휴대전화로 “자는 모습을 보니 따먹고 싶다” “아무에게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내가 만족시켜 주마” 등의 음란성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불안해하던 상황이었다.

(중략)

이들은 비장애인보다 인지능력과 대처능력이 낮은 동생 김씨를 성적 욕구의 대상으로 여겼다. 오빠 김씨는 동생 김씨가 애인에게 보낸 자위 동영상을 빌미로 본인에게도 자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성관계까지 했다. 우씨는 의사 와 변호사 행세를 하면서 도움을 주겠다며 수차례 성관계했다.

오빠 김씨는 우씨의 행동을 알고서도 이를 옹호하고 지원했다. 우씨는 결혼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법정에서 동생 김씨와 사귀는 사이였다고 변명했다. 동생 김씨는 우씨를 강간 혐의로 고소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김 판사는 “청각장애인이며 이혼으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으로 궁박한 처지에 몰려 있던 동생 김씨를 자신들의 패륜적·비윤리적 성적 욕구의 충족 대상으로 삼기 위한 목적이 보여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런 남자가 친오빠라니..

 

징역 10개월..

 

이런 판결이 판사라니.. 

추천 3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소울앰님의 댓글

  • 쓰레빠  소울앰
  • SNS 보내기
  • 판사도 정신감정 좀
0

톨리님의 댓글

  • 쓰레빠  톨리
  • SNS 보내기
  • 성적지양이 그렇다해도 닥치고 인권이 젤이다.
0

오믈렛님의 댓글

  • 쓰레빠  오믈렛
  • SNS 보내기
  • 엄벌에 쳐해야 된다면서 10개월은 뭐냐
0

쓰레빠신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신자
  • SNS 보내기
  • 징역10월 엄벌이냐?
0

인텔프리비어님의 댓글

  • 쓰레빠  인텔프리비어
  • SNS 보내기
  • 협박, 사기, 친족 성폭행인데 10개월?
0

우려스러워님의 댓글

  • 쓰레빠  우려스러워
  • SNS 보내기
  • 판검사들 이대로 괜찮나?
0

성공욕망충만님의 댓글

  • 쓰레빠  성공욕망충만
  • SNS 보내기
  • 개만도 못한 새끼
0

계란후라이님의 댓글

  • 쓰레빠  계란후라이
  • SNS 보내기
  • 저 새끼들 거시기 못자르나??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323 유머빠 울컥해지는 사진 한장 1 AAAAAA 12.08 17852 31 0
3322 이슈빠 “나랑 성관계한 거 알리겠다” 60대 집… 10 ABCDE 09.25 17854 13 0
3321 유머빠 맛있는 녀석들 레전드 갱신 9 폭두직딩 12.02 17860 21 0
3320 유머빠 왜 고추작게 낳아놨어 8 멍게 06.08 17860 19 0
3319 사회빠 11살 학대소녀 친할머니 키우겠다고 나타… 29 안늉해으 12.28 17863 80 9
3318 이슈빠 안희정 끝난듯.... 24 빡치네 03.05 17871 29 1
3317 이슈빠 이런 남자가 친오빠라니..청각장애인 여동… 8 솔로몬 04.27 17873 31 0
3316 유머빠 세레모니 7 절찬상영중 06.18 17873 17 0
3315 이슈빠 [분노주의]마트 개진상 9 비틀어보는세상 12.01 17874 27 0
3314 이슈빠 대마도, 이즈하라항 근황. 12 gami 08.12 17874 32 0
3313 이슈빠 엄마부대 근황 9 사람이먼저다 09.20 17875 27 0
3312 유머빠 ㅋㅋㅋ 누가 이걸 속냐 5 투옥중 06.11 17877 21 0
3311 정치/경제빠 박대통령, 애국심이 군 최고 무기 17 내가기자다 10.02 17878 20 0
3310 이슈빠 가수 호란, 음주운전 전과 3범: 또 술… 12 거래중지 01.09 17880 14 0
3309 유머빠 약빤 충주시 공고문 근황.jpg 7 aoyue 10.12 17885 23 0
3308 이슈빠 맞는말 .jpg Pioneer 09.20 17888 31 0
3307 유머빠 라디오스타 출연이 무서워 약까지 먹고 나… 4 페라리 06.02 17889 14 0
3306 유머빠 최근에 돌던 여장남자의 진실 11 꾸리 07.03 17894 16 9
3305 유머빠 마동석의 솔직한 고백 7 유리몸 05.26 17900 19 0
3304 유머빠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 5 뒷좌석 11.28 17901 10 2
3303 유머빠 백구의 충성심ㄷㄷ 9 절찬상영중 04.15 17903 19 0
3302 유머빠 대도서관에게 고소당한 여자.jpg 7 물구나무 04.10 17905 20 0
3301 유머빠 소련 여자의 구독자 관리.jpg 9 찢어진스레빠 01.02 17905 16 0
3300 이슈빠 "아빠, 나 콜수 못 채웠어" 어느 여고… 15 뉴스타파경향 03.06 17906 42 0
3299 유머빠 여자애 둘이 주먹질하고 난리도 아님 3 uuuuuuuu 06.30 17911 25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