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표창원 의원이 때려 죽이고 싶었다던 인간쓰레기

  • 작성자: 레드
  • 비추천 0
  • 추천 25
  • 조회 18771
  • 이슈빠
  • 2017.08.26

http://www.msn.com/ko-kr/entertainment/news/%EC%97%AC%EC%84%B1-%EC%83%81%EC%8A%B5-%EC%84%B1%ED%8F%AD%ED%96%89%EB%B2%94%EC%9D%B4-%EB%A7%A4%EB%B2%88-%EC%B2%98%EB%B2%8C%EC%9D%84-%ED%94%BC%ED%95%A0-%EC%88%98-%EC%9E%88%EB%8D%98-%EA%B9%8C%EB%8B%AD/ar-AAqIbdq?li=AAf6Zm&ocid=ientp

 

표 의원은 인생을 바꾼 사건 중 하나로 '부천 황태자 사건'을 언급했다.

이 일은 표 의원이 경기 부천 형사계에 재직했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능이 끝나고 한 재수생 A(여)양이 나이트클럽을 가서 놀다가 강간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표 의원은 "빠른 수사 덕에 범인도 검거하고 자백도 받을 수 있었다"며

"그런데 범인 태도가 유난히 불량했다"고 회상했다. 경찰 조사를 받는 내내 팔짱을 꼰다거나,

다리를 꼬고 범행 일체를 자백하는 가해자 모습에서 표 의원은 미심쩍음을 느꼈다.

표 의원은 "당시 성폭력은 '친고죄'였기 때문에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면 기소할 방법이 없었다"며

"그래서 미리 A양과 부모에게 '어떤 회유나 협박이 있어도 나를 믿고 끝까지 가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피해자 없이 어머니만 경찰서를 찾아왔다.

A양 어머니는 울면서 죄송하다고 했다. 즉, 고소 취하를 하러 왔던 것이다.

표 의원이 고소 취하 이유를 묻자 A양 어머니는 "돈으로 회유하다 설득이 안 되니

A양 아버지 직장의 사장에게 압력을 넣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딸의 피해 사실이 알려진 것은 물론이고, 회사에 피해가 갈까 봐 동료들까지 A양 아버지를 회유하자

결국 합의해줄 수밖에 없었다. 가해자 아버지는 부천의 유명 재력가였다고 표 의원은 덧붙였다.

표 의원은 "피해자 가족은 결국 못 견디고 합의해줄 수 없었다"면서

"가해자는 상습범이었고 그때마다 돈과 협박, 회유로 합의를 종용해왔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그때 분노를 표현해봐라'는 MC 이영자 질문에 "때려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가해자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어딘가에서 비참하게 죽었기를 바랍니다

추천 2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히타다히타님의 댓글

  • 쓰레빠  히타다히타
  • SNS 보내기
  • 개씹새끼
0

burntheflags님의 댓글

  • 쓰레빠  burntheflags
  • SNS 보내기
  • 그러니까 악질 범죄자들 신상을 다 까라고. 누군가가 알아서 처리해 줄거야.
1

홍2님의 댓글

  • 쓰레빠  홍2
  • SNS 보내기
  • 삼가고인의명복을빌지않습니다
0

세수님의 댓글

  • 쓰레빠  세수
  • SNS 보내기
  • 개시발놈
0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 SNS 보내기
  • 요즘 같으면 가해자 신상 털렸을 텐데.
0

죽전부리님의 댓글

  • 쓰레빠  죽전부리
  • SNS 보내기
  • 부천에서 잘산다고 파워가 저리 쎈가? 부천 졸부라면 지금 망했을수도 있다.
0

다그닥따그닥님의 댓글

  • 쓰레빠  다그닥따그닥
  • SNS 보내기
  • 더킹 생각나네
0

로그인님의 댓글

  • 쓰레빠  로그인
  • SNS 보내기
  • 현실은 저런 새끼들이 바퀴벌레처럼 생명력 졸라 길다는거
0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지금도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죠...저런 넘이 망하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198 이슈빠 조덕제가 착용해야 하는 전자발찌 9 국제적위기감 09.14 18789 28 0
12197 이슈빠 [속보]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남녀 … 17 dsfo 02.04 18788 11 0
12196 유머빠 망연자실 치킨녀.gif 3 불타는마을 07.19 18787 11 4
12195 유머빠 대왕조개 취식 사과에도, 태국 “여배우 … 14 탐라봉 07.08 18786 26 0
12194 이슈빠 흔한 한국여고생의 페미선언 8 이변은없다 12.27 18783 16 0
12193 이슈빠 밀양 가해자 근황 8 정찰기 08.19 18781 25 0
12192 유머빠 아프리카 TV 여캠 잠방송 레전드.jpg 12 Marlboro 02.26 18781 23 0
12191 유머빠 기차안 신난 처자.gif 7 키스하고싶다 08.12 18780 16 0
12190 이슈빠 MB국정원, 유명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 9 매국누리당 10.01 18776 26 0
12189 이슈빠 표창원 의원이 때려 죽이고 싶었다던 인간… 9 레드 08.26 18774 25 0
12188 유머빠 TVN 리즈 시절 7 이히힝 07.21 18773 16 0
12187 유머빠 재평가가 시급한 것 1위 11 프랑스 01.16 18772 24 0
12186 유머빠 AV 아르바이트 후기 6 에로나메로나 08.01 18772 13 0
12185 이슈빠 네이버, 다음 실검1위 이정희 20 딜러 11.15 18771 16 4
12184 이슈빠 "박근혜는" 국민 모두 용서..바다같은 … 14 0101 03.19 18771 30 0
12183 사회빠 장애인 주차구역을 피하는 방법 31 blueblood 10.13 18770 88 0
12182 유머빠 미국 근황 8 촉촉한유비 12.05 18769 24 0
12181 이슈빠 아프리카 교과서에 실린 남자.jpg 6 한라산 10.20 18766 39 0
12180 이슈빠 호불호 안갈리는 ㅊㅈ.jpg 6 newskorea 08.23 18759 20 0
12179 유머빠 빅히트 때문에 이혼한다는 부부 7 좀비행 04.09 18759 14 0
12178 이슈빠 워싱턴 안민석 근황.jpg 9 딜러 07.01 18751 33 0
12177 이슈빠 엊그제 오락실 CCTV에 포착된 성추행범 11 작정차 06.24 18748 25 0
12176 이슈빠 딸 합격한 명문고 따라갔다가…일가족 참변… 8 1682483257 02.23 18746 31 0
12175 얼짱몸짱 김연아가 리빙레전드인 이유 묵직소시지 06.26 18744 31 0
12174 유머빠 3년만에 당명 바꾸는 정의당 14 aqir 09.17 18743 18 1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