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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학대소녀 친할머니 키우겠다고 나타나?

  • 작성자: 안늉해으
  • 비추천 9
  • 추천 80
  • 조회 17847
  • 사회빠
  • 2015.12.28

사진은 학대 친부와 동거녀 그리고 동거녀 친구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아버지로부터 2년간 집에 감금된 채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11살 초등학생의 친할머니가 최근 경찰서를 찾아 손녀를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

 

28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자 A(11)양의 친할머니인 B씨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24일 학대 사건을 수사한 인천 연수경찰서를 찾음

 

B씨는 A양의 큰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해 "손녀를 만나보고 싶다"며 A양을 맡아 기르겠다는 의사

 

그러나 당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갑작스럽게 친인척이 나타나면 A양의 심리적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면담을 불허

 

경찰도 현재로서는 친할머니와 큰아버지가 A양의 사실상 유일한 혈육이지만 동시에 학대 가해자인 아버지 C(32)씨 쪽 가족이기 때문에 섣불리 A양을 인계할 수 없다는 입장

 

할머니라는 사람이 왜 그 동안 친손녀를 안봤을까?의 문제로 후원금 노린것 아니냐는 여론이 많은 상황

 

그리고 친부의 어머니기 때문에 나중에 마주칠 우려가 더 크다는 여론도 많음

 

그러나 무작정 우려하기도 그런것이 친부 박씨는 또 지난 2013년, 사기 혐의로 지명 통보됐었음

 

박씨의 친어머니가 "아들이 내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요금 260만 원을 내지 않았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친부 박씨를 그렇게 키운 어머니이자 아이의 할머니인 B씨의 손에서 아이가 자라지는 않기를 바람

 

 




추천 80 비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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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물골님의 댓글

  • 쓰레빠  찬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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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명 인터뷰에서 자신도 학대받았다고 했는데 학대한 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기는건 절대 안될 일입니다.
0

오데고님의 댓글

  • 쓰레빠  오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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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동안 한번도 손녀 볼 생각 안해놓고??
    사기로 고소했다는 아들래미 밑에서 자라고 있는 손자 걱정도 안해놓고??
0

이거시호구경제님의 댓글

  • 쓰레빠  이거시호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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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아이에게 도움주는 돈이라도 있나 확인하셔야됩니다. 양육도 그렇고 능력을 보고서 결정해야죠.
0

zpalznff님의 댓글

  • 쓰레빠  zpalznff
  • SNS 보내기
  • 아이의 선택에 맡겨야 할듯.. 아마도 아빠의 엄마라면 선택을 안하겠지.
0

레종님의 댓글

  • 슬리퍼  레종
  • SNS 보내기
  • 적어도 이정도 국민적 관심을 받았는데 잘못 키우진 않겠지요... 어쩌면 그래도 혈연의 손에 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0

멕시코챠밥님의 댓글

  • 쓰레빠  멕시코챠밥
  • SNS 보내기
  • 할머니가 맡으면 언제가 아빠 얼굴 다시 볼텐데????
0

소시지빵쩜님의 댓글

  • 쓰레빠  소시지빵쩜
  • SNS 보내기
  • 그동안은 뭐하다가 이제나타나신건지ㅡ.ㅡ
    솔직히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감
0

샌들빠님의 댓글

  • 쓰레빠  샌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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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원금은 애기 성인될때까지 봉인시켜놓고 할머니가 키워야한다고 하면 키울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면 될거 같은데... 말이 할머니지 친부가 32살이고 친부형이 그 터울이니까 할머니 나이는 50대 후반에서 많아야 60대 중반 사이일 것 같은데.
0

미친정부답답리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정부답답리
  • SNS 보내기
  • 할머니, 큰아버지가 키우는건 반대
0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 SNS 보내기
  • 그 애비도 어릴때 학대받으면서 컷다며. 진짜가 나타났네. 100프로 후원금 갈취 목적. 쓰레기 같은 인간들.
0

뷰팅님의 댓글

  • 쓰레빠  뷰팅
  • SNS 보내기
  • 친할머니라....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출소하면 다시 친아빠랑 연결될듯 보이는데
0

게놈척살님의 댓글

  • 쓰레빠  게놈척살
  • SNS 보내기
  • 분명 인터뷰에서 자신도 학대당했다고 했는데 그 사람에게 또 애를 맡긴다고? 미친건가?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는건가?
0

화내지말자님의 댓글

  • 쓰레빠  화내지말자
  • SNS 보내기
  • 후원금을 노린 접근입니다. 좋은 할머니라면 그동안 애가 저렇게 될때까지 방치해놨다는게 말이 안되죠.
0

수리부엉이님의 댓글

  • 쓰레빠  수리부엉이
  • SNS 보내기
  • 학대당해서 큰 아들이 자신의 딸을 학대했다. 근데 그 사람에게 다시 보내는거냐? 아이를 또 다시 지옥을 보내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다.
0

정찰기님의 댓글

  • 쓰레빠  정찰기
  • SNS 보내기
  • 아니 지금까지 뭐하다가요??
0

kiii님의 댓글

  • 쓰레빠  kiii
  • SNS 보내기
  • 여론의 의심은 당연한거고 의심이 심각하니 할머니의 진정성있는 인터뷰라도 보고 싶네요.
0

도적정치타파님의 댓글

  • 쓰레빠  도적정치타파
  • SNS 보내기
  •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된건 말릴수가 없습니다.
0

newsixteen님의 댓글

  • 쓰레빠  newsixteen
  • SNS 보내기
  • 애 엄마는 안나타나나??
0

디스한갑님의 댓글

  • 쓰레빠  디스한갑
  • SNS 보내기
  • 그저 저 불쌍한 아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길로 갈수있기를 바랍니다
0

꼬깔콘님의 댓글

  • 쓰레빠  꼬깔콘
  • SNS 보내기
  • 인터뷰에서 A양 아빠도 어릴때 학대 당햇다고 안햇나...?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제갈공갈님의 댓글

  • 쓰레빠  제갈공갈
  • SNS 보내기
  • 재미교포가 입양하려고 했다가 친할머니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제발 미국으로 가길...
0

테르토미르님의 댓글

  • 쓰레빠  테르토미르
  • SNS 보내기
  • 왠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격이 될것 같다.
0

에메랄드캔슬님의 댓글

  • 쓰레빠  에메랄드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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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확정을 안한건 잘한것으로 보입니다. 친할머니도 학대자라고 했는데 어찌 저런 인간한테 맡깁니까?
0

hunterkei님의 댓글

  • 쓰레빠  hunterkei
  • SNS 보내기
  • 친할머니도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학대를 당할동안 어디서 뭘 했고, 사건이 터지자 마자 나타나야지. 후원금 얘기나오니깐 그제서야 기어 나오는거 보면 뻔합니다.
0

fl0wer님의 댓글

  • 쓰레빠  fl0wer
  • SNS 보내기
  • 제가 의심병 환자인지는 몰라도 저 할머니도 좋은의도로 접근하는거 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0

마음절도님의 댓글

  • 쓰레빠  마음절도
  • SNS 보내기
  • 사실 입양도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 집안에 놔두는것보다는 안전할듯 보이네요.
0

하지마오님의 댓글

  • 쓰레빠  하지마오
  • SNS 보내기
  • 자식은 부모의 얼굴이라고 했는데 저 할머니도 똑같아 보입니다.
0

잭피르님의 댓글

  • 쓰레빠  잭피르
  • SNS 보내기
  • 어째 대한민국에 11살 짜리 아이가 편하게 자랄수 있는 곳이 없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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