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 초기 대응을 실패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석, 진단키트 개발, 방역 체계를
컨닝하기 위해 오는 겁니다.
한 숫가락 듬뿍 떠먹으려고 오는 것이죠.

이 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판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입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업체의 견제와
기존에 일찍이 투자했던 세계적 제조업체들의 저작권때문에
우리나라같은 후발업체는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번 같은 큰 사태에 즈음하면
불행중에도 좋은 점은 있습니다.
진단 과정에서 아주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약을 공급하던 ##가 있습니다
평소라면 수요도 적으니
한국의 제약회사가 ##의 시약을 대체할 국산 시약을 개발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개발하려고 한다면 ##가 가격을 후려쳐서 개발을 방해하겠죠.
그리고 개발 완료하고 공급하다가도
점유율이 역전이 되면 WTO에 제소해서 방해하겠죠.
그런데 지금 진단시약을 국내업체가 공급하고 있습니다.
만명 이상을 검사하는 요즘 60%정도 공급한다고 하죠
평소같으면 하기 힘든 일을 지금은 위급상황이라서 가능한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진단 시약을 필요로하는 나라가 급하게 늘고 있어서
##는 한국에서 국산 시약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에 신경쓸 여지가 없습니다.
이번에 한국의 신속한 코로나 확진 검증 시스템이
국제 기준이 된다면
국산 시약이 ## 제품을 넘어서 전세계에서 큰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정유, 제철, 조선, 반도체, 자동차 모두
앞선 선진국의 기득권에 도전해서
한국이 하나하나 쟁취한 업종입니다.
이제 의료 바이오 산업 제약산업과
씨앗 종묘 산업이 있습니다.
이전까지의 산업은 제약과 종묘산업에 비하면
눈앞에서 제품을 바로 비교하고 증명하기 쉬운 것이라서
열심히 하면 성과가 공정하게 나옵니다만
제약과 종묘는 기존 업체의 카르텔을 뛰어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약효를 증명하기 위한 기간과 비용이 엄청나고
허가와 판매에 대해 각국 식약청의 결정에 기존 제약회사의 견제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사람 목숨에 관계된 것이라서
새로운 것이 나와도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행하지만 이런 엄청난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