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사건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일명 하이킥녀가 등장했다.
일요일 오전 5시 만취된 상태인 선씨(여.24세)는 밤길이 무섭다며 112에 전화하여 집까지 태워달라고 부탁을 했다.
광진구 화양동에서서 동대문인 자신의 집까지 가는 길에 그녀는 순찰차 뒷자리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고성을 질러, 조수석에 있던 정 경장이 괜찮냐며 뒤를 돌아보는 순간 발로 얼굴을 걷어찼다고 한다.
굽 높이가 9cm나 되는 힐을 신고 정경장의 얼굴을 강타 한 것이다. 그로 인해 정경장은 왼쪽 눈 눈물샘을 강타했고, 즉시 안과로 옮겨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코뼈도 골절돼 추가 수술을 해야하는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술 먹고 택시비 아끼려는 수법이었나? 발길질 한번으로 남성의 코뼈까지 부러트릴정도면 누가 무서운지 모르나 보네요.
아니면 자신이 만취로 집까지 혼자가는건 주변 사람들이 무서워할수 있으니 경찰한테 특별히 부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