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또 다시 일어난 아동폭행 사건 이번엔 태권도장

  • 작성자: 쓰레기자
  • 비추천 3
  • 추천 10
  • 조회 7099
  • 사회빠
  • 2015.02.03

또 다시 아동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부천 유치원 아동폭행 사건이 일어난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또 폭행사건이 일어난것은 이 나라의 아동폭행 처벌이 너무 약해서이다.

 

이번 사건의 심각성이 더 높은 이유는 바로 정신지체 3급 장애인 아동이라는 것이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태권도장에 다니는 A(9)는 관장 진모씨에게 지난달 28일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야구 방망이로 발바닥을 5차례 때린 뒤 이를 막는 A군의 팔을 2차례 더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A군은 이 폭행으로 왼쪽 팔뚝에 멍이 드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불과 한달만에 또 다시 일어난 아동폭행 사건. 비록 그 정도가 심하진 않아도 아동을 학대하고 폭행하는거 자체의 근절은 필요하다고 본다.

 

사랑의 매와 구타와의 차이를 제대로 인식한 채 행해진다면 이런 폭력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텐데 그걸 구분할만 인성을 가진 교육자가 몇이나 될까? 사뭇 궁금해진다.



추천 10 비추천 3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디씨인사님의 댓글

  • 쓰레빠  디씨인사
  • SNS 보내기
  • 사실 70년대생 사람들은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많이 맞아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도 아동폭행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요즘 부쩍 늘어난 이유는 이제는 중,고등학생을 때리지 못하기 때문인가?
0

힙합의신발님의 댓글

  • 쓰레빠  힙합의신발
  • SNS 보내기
  • 정말 신선한 발상이네요. ㅋㅋㅋ
0

닥치고내말들어님의 댓글

  • 쓰레빠  닥치고내말들어
  • SNS 보내기
  • 아동범죄는 제발 엄중한 처벌을 내리자. 어린이들의 트라우마는 평생간다.
0

루이삐똥싸님의 댓글

  • 쓰레빠  루이삐똥싸
  • SNS 보내기
  • 태권도를 가르키는 놈이 애들을 패냐? 태권도는 본래 공격의 무술이 아니라 자기 방어의 무술인것을....
0

mr.kookie님의 댓글

  • 슬리퍼  mr.kookie
  • SNS 보내기
  •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야구 방망이로 발바닥을 5차례 때린 뒤 이를 막는 A군의 팔을 2차례 더 구타한 혐의

    냉정하게 생각해서 교육할때 장난감 야구 방망이로 발다닥은 흔히 있지 않나요?
    그리고 이를 막는 A군의 팔을 더 구타한 혐의라는데 구타? 장난감 야구 방망이로 적당한 강도에서 때렸을 수도 있을 것같은데..

    옹호라기 보다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자구요^^ 저는 약간의 체벌을 필요하다는 주의라서
0

gto486님의 댓글

  • 쓰레빠  gto486
  • SNS 보내기
  • 음..... 신선한데?
0

카디널시즈님의 댓글

  • 쓰레빠  카디널시즈
  • SNS 보내기
  • 저정도는....... 이라는 생각으 부모입장이 아니라서 그런가
0

18mm님의 댓글

  • 쓰레빠  18mm
  • SNS 보내기
  • 아니 정신지체 3급 장애 아동이라는 글 안보임??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똘찌님의 댓글

  • 쓰레빠  똘찌
  • SNS 보내기
  • 그냥 다 패직이삐라 태권도장서 폭력을 갈키노
0

삭아지놈님의 댓글

  • 쓰레빠  삭아지놈
  • SNS 보내기
  • 적당한 체벌은 인정하는 바이지만 아이가 아프다고 막는다고 더 때리는건 문제가 있다. 그리고 태권도 아닌가? 무예 무술과 예의를 가르치는 곳에서 저런 체벌은 적당하지 않다고 본다.
0

여기는쑤레뽜란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기는쑤레뽜란다
  • SNS 보내기
  • 잘못된건 맞는데 너무 오냐오냐 세상이 돌아갈까봐 걱정이기도하다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498 이슈빠 페미니즘과 유리천장에 대한 안 흔한 분석… 4 선진국은좌파 07.16 6975 26 0
14497 이슈빠 만평 -2020 비교체험- 범죄유무 근황 10 솔의눈 03.23 6977 40 0
14496 이슈빠 시속 166km' 음주운전하다 2명 사망… 13 힘들고짜증나 10.27 6978 24 0
14495 정치빠 대선 후보 당시 내세운 공약 파기한 박근… 17 김정은갈치 01.20 6979 14 2
14494 이슈빠 "한국 결핵치료 공짜" 외국환자 우르르 14 닥터 03.06 6979 28 0
14493 사회빠 자기 식구 감싸는것도 정도것 해야지 12 뻑킹코리아 01.30 6982 9 0
14492 사회빠 도로위 용감했던 빨간가방 여고생 17 뻑킹코리아 04.24 6986 18 2
14491 정치빠 한식 세계화 예산, 2009년~2012년… 8 pjs51375 12.03 6988 11 2
14490 이슈빠 "미르재단, 범죄의 결과물" 문체부 공문… 11 꽃보다청소기 03.09 6988 40 0
14489 이슈빠 후원 조건이 "후원 계약 공개 금지"였던… 6 진솔 03.06 6988 37 0
14488 유머빠 펨코 선동 근황 11 ㅂrㄴrㄴr 08.19 6988 26 0
14487 유머빠 국립국어원이 제시한 창렬의 대체어 10 슈퍼마켓 09.24 6988 17 0
14486 이슈빠 김종인 ''장애 한부모 정상 아냐 '' 11 꼬르릉 02.10 6988 24 0
14485 이슈빠 탄핵반대집회를 향한 어느 시민의 일침 6 아냐모르냐 02.13 6990 50 1
14484 정치빠 OECD 순위로 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인… 6 쿠데타 12.20 6991 11 0
14483 이슈빠 전경련이 변희재의 미디어워치에도 돈을 쏟… 11 친일척결필수 02.06 6994 40 0
14482 이슈빠 "설민석 강의, '민족대표 33인' 폄훼… 10 skyseo 03.17 6996 34 2
14481 이슈빠 지난달 코로나 종식 선언한 중국 근황 12 증권 11.10 7000 19 0
14480 연예/스포츠빠 한때 국민MC 강호동을 이제 TV에서 볼… 13 센치히로 02.27 7001 12 1
14479 이슈빠 '발신번호 02-112'로 보이스피싱..… 8 갑갑갑 03.19 7002 14 0
14478 유머빠 베트남에서 박항서의 인기.gif 6 jpeg 03.05 7006 18 0
14477 사회빠 차량 22대를 쓸어버린 술취한 캠리 14 쓰레기자 03.24 7021 12 0
14476 이슈빠 민주 "국사편찬위, 국정교과서 초고본·개… 8 베른하르트 11.30 7021 23 0
14475 이슈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다리차 투입… 10 미친쌍사운드 12.22 7022 31 0
14474 이슈빠 [단독]조윤선, 어버이연합 '반세월호 집… 13 내일오후 01.19 7024 3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