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이재명 지지율 14.5% '빅3' 진입…문재인 대세론 위협? 文 23.4%로 1위…李, 16.7%인 潘 오차범위 내 추격

  • 작성자: 담배한보루
  • 비추천 0
  • 추천 50
  • 조회 14867
  • 이슈빠
  • 2016.11.22
1.jpg

아웃사이더’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대선잠룡’ 빅3에 진입했다.

여권의 유력주자 반기문과 체급을 맞춰 ‘1위 후보’ 문재인을 위협하고 있다.

월간중앙이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선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14.5%’의 지지율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23.4%), 반기문 UN 사무총장(16.7%)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반기문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4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8.8%)를 1.6배 격차로 따돌렸다. 

박원순 서울시장(6.5%), 안희정 충남도지사(4.3%),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4.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재명 시장의 지지도 급상승에는 최순실 게이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장 지지층 중 61.9%가 한 달 전에는 이 시장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그 이전부터 계속 지지했다는 응답자는 35.5%에 불과했다. 

조사를 진행한 타임리서치의 정현복 책임연구원은 “이재명 시장의 경우 특유의 간결하고 선명한 메시지가 젊은 층에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만큼 ‘최순실 정국’을 통해 얻은 인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월간중앙에서 밝혔다. 

이재명 시장의 지지율 상승 여부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민심 향배와 함께 호남의 선택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29.8%로 안철수(13.3%), 이재명(13%)에 비해 배 이상 높게 나왔다.

그러나 조사가 1차 촛불집회 직후인 13일 진행됐다는 점에서 2차 촛불집회 일인 지난 19일 이 시장이 광주를 방문한 이후의 변화를 반영하지는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호남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역정치를 대변할 지도자를 학수고대해왔지만 실패했다. 아직까지 누구도 DJ를 잇는 호남의 지도자가 되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이나 안철수에게 확실히 마음을 주지 않고 있다. 

호남의 마음을 누가 얻느냐가 야권 대선후보 경쟁 구도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월간중앙의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1명(응답률 4.6%)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추천 5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그래여기다님의 댓글

  • 쓰레빠  그래여기다
  • SNS 보내기
  • 반기문 거품 왜 안빠진댜;
2

근대화님의 댓글

  • 쓰레빠  근대화
  • SNS 보내기
  • 인간청소기 이재명 시장을 지지합니다.
4

하늘지도님의 댓글

  • 쓰레빠  하늘지도
  • SNS 보내기
  • 당원으로서 경선시 이재명을 지지할 것이다.
0

indocoffee님의 댓글

  • 쓰레빠  indocoffee
  • SNS 보내기
  • 이재명은 말을 시원하게 해서 좋드라, 다른 후보자들은 무~슨 계산을 그리 많이 하는지, 답답해서 짜증나드라
1

maroon5님의 댓글

  • 쓰레빠  maroon5
  • SNS 보내기
  • 문재인을 지지했으나

    문재인은 박근혜 놓아줄꺼 같다

    이재명은 아마 잡아죽일꺼 같아서 맘에 든다
3

도와주세요님의 댓글

  • 쓰레빠  도와주세요
  • SNS 보내기
  • 연설이 되는 분
0

분화된공중님의 댓글

  • 쓰레빠  분화된공중
  • SNS 보내기
  • 이..이제 여기까지 올라 왔습니다
    재..재(제)대로된 정치을 보고 싶습니다
    명..명실상부한 대통령감
1

닛큐님의 댓글

  • 쓰레빠  닛큐
  • SNS 보내기
  • 기세가 정말이었군!
0

달토끼님의 댓글

  • 쓰레빠  달토끼
  • SNS 보내기
  • 서서히 확실한 잠룡이 등장 하시는구먼
0

고라파덕님의 댓글

  • 쓰레빠  고라파덕
  • SNS 보내기
  • 노무현 전 대통령 바람 불던 기세랑 초반부가 비슷하네
3

skyseo님의 댓글

  • 쓰레빠  skyseo
  • SNS 보내기
  • 나도 이재명으로 돌아섰다. 다음 정권은 피도눈물도 없는 강력한 인물이 되어야한다. 상생 그런것 말하는 사람 펄요없다.
5

70억님의 댓글

  • 쓰레빠  70억
  • SNS 보내기
  • 이재명을 찾아서 보다보면 그를 지지하지 않을수가 없다
1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473 이슈빠 어떤 네티즌의 쓴소리 ~ 4 1682483257 08.29 14885 33 0
9472 이슈빠 최저임금 인상 반대하는 자영업자.jpg 14 의사양반 02.04 14884 24 5
9471 유머빠 선생님을 졸도시킨 답안지 5 잡소리아 11.05 14884 19 0
9470 유머빠 흔한 가수 대기실 모습 9 포그테일 03.17 14884 16 0
9469 연예/스포츠빠 방송만 아니면 귀싸대기를 한대 후려치고 … 16 방콕파티 03.07 14882 25 5
9468 유머빠 새벽에 전화하는 전남친의 속내 10 gㅐ꼴락 08.29 14881 19 0
9467 이슈빠 일제시절 실제로 있었던 일 9 gnlfkdbzlvo 12.20 14881 30 0
9466 이슈빠 굳은 표정의 검찰 관계자 3 Lamp 01.03 14880 31 0
9465 유머빠 아픈 여친에게 죽 시켜준 남친 9 인생무상무상 11.01 14879 17 0
9464 이슈빠 대한민국 무고죄 레전드 4 오함마가져와 02.15 14878 29 0
9463 유머빠 (약후)네이마르 근황 5 땅콩차 02.05 14877 27 0
9462 사회빠 친족 성폭력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24 Wool 10.13 14875 56 0
9461 유머빠 헬갤러의 여친 7 롤링스톤즈 11.12 14875 14 0
9460 이슈빠 그알... 보다가 울컥한 장면.jpg 11 회원님 01.15 14874 39 0
9459 유머빠 아파트 창문에 찍힌 처녀귀신 ㄷㄷ 10 크큭 08.12 14874 18 0
9458 유머빠 짬뽕 먹다 빠뜨린 누나 11 똘찌 02.15 14874 16 0
9457 유머빠 다운만 받는건 진짜 괜찮죠?ㅜ 10 쭈냥 03.28 14873 15 0
9456 이슈빠 홍콩 정부가 잡아들인 홍콩 민주화 시위대… 5 김산수 11.22 14873 33 1
9455 이슈빠 시민단체, '군대 영창 발언' 논란 김제… 18 Lens 10.12 14871 38 0
9454 이슈빠 여자친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 이례적 … 10 살인의추억 01.14 14871 25 0
9453 유머빠 안흔한 pc방 출현동물... 3 jasonK 09.04 14870 11 0
9452 이슈빠 이재명 지지율 14.5% '빅3' 진입…… 12 담배한보루 11.22 14868 50 0
9451 유머빠 모모랜드 연우 맥이는 주이 7 미치고팔딱뜀 09.05 14868 19 0
9450 유머빠 아빠가 빨아준 신발을 신고 나갔더니.jp… 10 계란후라이 09.08 14868 15 0
9449 유머빠 모태미녀 여적여 11 폭폭 04.20 14867 17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