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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 낯선 남자가 쳐다봐요" 자취 여성이 올린 사진

  • 작성자: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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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999
  • 이슈빠
  • 2017.09.18

KakaoTalk_20170918_015559649.jpg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을 혼자 사는 여성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창문 밖에서 낯선 남자가 집 안을 쳐다보고 있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창문 사이로 남성의 얼굴이 찍힌 사진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십분 넘게 저를 쳐다보고 있었고 안쪽 창문까지 열려고 했다"며 "그 순간 제가 소리를 쳤다. 신변에 위협을 느낄 만큼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집을 못 찾아 경찰은 20분이 넘어서야 도착했고, 해당 남성의 얼굴을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 못했으나 키는 몇인지 등의 질문만을 한 채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또 벽돌 두 개가 포개어져 있는 사진을 올리며 "집 뒤쪽에 가보니 벽돌을 계단 삼아 올려다 봤더라. 우선 지금은 창문 다 잠가놓고 집 비밀번호까지 바꿔놓고 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제 신상정보를 대충이나마 알고 있는 건 아닐까 무섭다"며 "이사할 때까지 뭔가 안전한 방법이 있을까 글을 올리니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글쓴이의 상황을 함께 안타까워하면서 주변 남성에게 부탁해 집에 여자 혼자 살고 있지 않은 것처럼 꾸미거나 하루빨리 짐을 빼 와서 집에 들어가지 말고 이사하라고 조언했다.

저새끼 100% 다시온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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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저 남자가 잡혔더라도 처벌을 받았을까...
    답답한 노릇이군....
0

31일님의 댓글

  • 쓰레빠  31일
  • SNS 보내기
  • 드러운 관음증 새끼들 역겹다
1

속건성분님의 댓글

  • 쓰레빠  속건성분
  • SNS 보내기
  • 알고보면 전자발찌 차고있는 놈일지도???
1

세수님의 댓글

  • 쓰레빠  세수
  • SNS 보내기
  • 경찰서가서 신고하면 실제 피해가 없다며 조서쓰면 피곤한듯 머뭇거린다.
    경찰들은 저 정도의 일은 뭐가 문제냐는 태도
1

편강한의원님의 댓글

  • 쓰레빠  편강한의원
  • SNS 보내기
  • 일자리 창출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여기만 해도 주택지 치안 강화를 위해 경비들 대거 늘릴 필요가 있겠구만.
1

qmqmqm님의 댓글

  • 쓰레빠  qmqmqm
  • SNS 보내기
  • 저렇게 훔쳐보기만 해도 벌금 오지게 걷어서, 그 재원으로 신청하는 여자들한테 쎄콤같은 거 달아주세요. 그런 돈도 못내면서 저런짓으로 뭇여자들 불안떨게 한거면, 노역장유치같은 걸로 노동수익 뽑아서 국고로 하세요. 최소한의 의식주만 제공하고요. 세금나가니까.
2

왓치맨님의 댓글

  • 쓰레빠  왓치맨
  • SNS 보내기
  • 헐 미친새끼
0

우간다님의 댓글

  • 쓰레빠  우간다
  • SNS 보내기
  • 하..저런 개또라이들이 돌아다닌다 저런 ㅠ미친것들 밥 먹고 할 일이 없나
0

로그인님의 댓글

  • 쓰레빠  로그인
  • SNS 보내기
  • 와 개무섭네
0

홍2님의 댓글

  • 쓰레빠  홍2
  • SNS 보내기
  • 이래서 반지하,1층,옥탑방은 들어가서 사는게 아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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