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비원이 입주자 대표를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해한 경비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물론 살인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정도로 온갖 비인간적 모욕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몇년전부터 끊임없이 나오는 아파트 주민들의 갑질행태.
이제는 강제로 인사까지 시키는 행태로 그 갑질이 극에 달았습니다.
심지어 교복을 입은 학생에게까지 인사를 하는 경비원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몇몇 아주머니들이 아파트 대표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던데 왜 우리는 시키지 않냐' 는 불만을 제기해서 이런일이 발생했다"
어떤 아주머니인지 몰라도 이런 발언을 수용하고 실행에 옮긴 아파트 대표도 인성이 쓰레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