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검찰, 장제원 아들 노엘 2심도 징역 3년 구형

  • 작성자: shurimp
  • 비추천 0
  • 추천 24
  • 조회 10173
  • 이슈빠
  • 2022.07.07


검찰이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에 대해 2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용준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를 또 저질렀고 범행 정황도 불량하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 씨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이른바 '윤창호법(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거부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 도중 '윤창호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7일 장 씨에게 윤창호법이 아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하겠다며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허가했다.

장 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제가 불미스러운 일로 사람들에게 언급돼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스트레스, 고통, 상처를 해소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면서 중독됐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며 "사회로 돌아가면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고 모범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9일 첫 공판에서도 "단순 음주 측정 거부로 혐의가 변경됐는데 혐의를 인정하냐"는 재판부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이달 말에 장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작년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이후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체포돼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됐다.

1심은 경찰관 상해 부분을 제외하고 장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장 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추천 2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 SNS 보내기
  • 모범을 보일 필요 없다. 아무도 너한테 그런 걸 요구하지 않는다. 사람새끼라면 남들 하는 만큼만 하면서 살아라.
1

쿠아쿠아아앙님의 댓글

  • 쓰레빠  쿠아쿠아아앙
  • SNS 보내기
  • 판사를 테스트 해보는건가
0

건무님의 댓글

  • 쓰레빠  건무
  • SNS 보내기
  • 과연 판사의 선택은?
0

호흡조절님의 댓글

  • 쓰레빠  호흡조절
  • SNS 보내기
  • 집유 나오겠구만
1

뜨거운아이스님의 댓글

  • 쓰레빠  뜨거운아이스
  • SNS 보내기
  • 구형하면 뭐해 판사가 집유 땡땡 거리는데
0

꿍쾅님의 댓글

  • 쓰레빠  꿍쾅
  • SNS 보내기
  • 3년 구형이면 집유 확정이네.
0

그냥가님의 댓글

  • 쓰레빠  그냥가
  • SNS 보내기
  • 3년이면 집유 주겠다는 소리네.ㅅㅂ
0

krkrcoco님의 댓글

  • 쓰레빠  krkrcoco
  • SNS 보내기
  • 꼴도 보기싫다
0

싼타페님의 댓글

  • 쓰레빠  싼타페
  • SNS 보내기
  • 죄를 지으면 응당 대가를 치러야지
0

그냥가님의 댓글

  • 쓰레빠  그냥가
  • SNS 보내기
  • 이건 제대로 처벌 안하면 역풍이 상당할것임
0

딱쿠님의 댓글

  • 쓰레빠  딱쿠
  • SNS 보내기
  • 자녀 관리도 못하는 인간이 무슨 정치냐
0

그라리우님의 댓글

  • 쓰레빠  그라리우
  • SNS 보내기
  • 실형 안살면 이 나라는 진짜 썩었고 골았다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3 이슈빠 시험관 통해 얻은 아이, 유전자 불일치…… 10 미스터리 08.14 9080 18 0
142 이슈빠 '포메' 가방에 넣고 힘껏 내려쳐..평택… 15 Pioneer 08.13 9537 21 0
141 이슈빠 삼성 코엑스몰에 물 '뚝뚝'..IFC몰은… 12 선진국은좌파 08.09 10126 14 0
140 이슈빠 "손녀가 39도 고열" 신고에…침수된 다… 6 잊을못 08.11 11130 31 0
139 이슈빠 "철수하랬는데"…'고집불통' 캠핑객 구하… 17 marketer 08.11 8890 24 0
138 이슈빠 "진해 앞바다서 짚트랙 탄 아빠가 안전 … 10 박사님 08.08 12849 20 0
137 이슈빠 김해시...역대급 개삽질 근황 19 무일푼 08.05 14700 28 0
136 이슈빠 렌터카로 배달알바 친 촉법소년들, 이번엔… 11 스미노프 08.02 8662 22 0
135 이슈빠 러시아에 가스 에너지 목숨줄이 틀어막힌 … 11 알지못함 07.31 11581 21 0
134 이슈빠 옷 사고 다음 날 환불..상인 울리는 '… 10 이령 07.24 11960 19 0
133 이슈빠 쏘나타에 7명타고 사고난 제주 렌터카 사… 13 참치공장 07.22 11474 21 0
132 이슈빠 노인이 차 태워달랬는데 거부하자 발길질 13 추리탐정코난 07.16 9876 16 0
131 이슈빠 7년전 아베가 무시하고 비웃었던 발언 12 폭행몬스터 07.12 13635 21 0
130 이슈빠 봉준호 신작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근황 9 e편한홈플 07.11 13404 14 0
129 이슈빠 "하수구 막히고 잔디 물바다" 아파트 공… 15 레저보이 07.10 10769 21 0
128 이슈빠 가양역 실종사건 친언니 인스타 근황.jp… 13 눈크게떠라 07.09 13769 25 0
127 이슈빠 검찰, 장제원 아들 노엘 2심도 징역 3… 12 shurimp 07.07 10175 24 0
126 이슈빠 무인 인형 뽑기방에서 똥 싸고 튄 ㄴ 8 dsfo 07.08 12059 19 0
125 이슈빠 ‘빚투 손실’ 회복해도 채무 탕감 그대… 16 계란후라이 07.05 9391 22 0
124 이슈빠 용산 전자상가 근황.JPG 13 미르 07.05 10414 17 0
123 이슈빠 실종 AV배우, 실종 2주만에…변사체로 … 10 모닥불소년 07.01 14948 13 0
122 이슈빠 오늘자 기레기가 기레기한 사건 15 키스하고싶다 06.30 12499 30 0
121 이슈빠 보호 덮개에 맞추려고 가로수 밑동 깎아낸… 11 Crocodile 06.29 10455 19 0
120 이슈빠 야근송 올리는 고용노동부 ㅋ 14 결사반대 06.28 9139 22 0
119 이슈빠 주옥순 등 4명 베를린서 "소녀상 철거"… 14 젊은베르테르 06.27 8423 26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