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는 캐나다에 사는데 휴대폰이 대중화된게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건어온 시기) 98년 전후로 기억됩니다.
저 당시는 한국이 월등히 앞서 있었습니다. Caller ID , 3자통화, Ring tone, Answering greeting등등
한국에 친구들은 컬러 전화기를 쓰는데 여긴 전부 흑백을쓰고...
저 당시 크게 달랐던것은 한국은 전화기를 사서 쓰는 개념이고 여기는 3년 약정에 공짜, 혹은 50~100불정도 더 주고
약간 좋은 전화를 같은 3년 조건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샀습니다.
저는 2009년 아이폰 3gs 만 100불주고 그 외에는 전부 3년에 공짜폰을 썼거든요.
3년은 너무 길다.해서 작년인가 재작년에 2년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대략 전화 메세지, 무제한, 데이타 3기가.
이렇게해서 $100 안팎입니다.
장려금 차이겠죠.
미국에서 공짜로 보급된다면 최소한 300달러 이상 삼성에서 장려금을 준다고 볼수있죠.
한국에서는 반대로 단통법 때문에 통신사와 같이 장려금 투입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구요.
뭐 tv 자동차 스마트폰 모두 같은 이치로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장려금따위 없어도 잘팔림.. 외국은 장려금을 줘서 가격을 낮춰서 경쟁..
많이 팔린다고 영업이익이 많은것이 아니고 적게팔린다고 영업이익이 적은 것도 아닙니다.
뭐 단통법 때문에 삼성전자는 또다시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하겠지만 언제나 외국에서 겔럭시의 수출 호조 인한 결과라고 하겠죠..
우리나라에서 1대 팔면 외국에서 3~4대 정도 팔린 영업이익이 나오지 않을까요? 만약 90만원에 통신사에 넘기고 외국에서 60만원에 넘긴다 보면 총원가 50이라 보면 영업이익 40만원대 10만원...더 심하지 않을까요?
뭐 단통법 때문에 통신사들이 더 좋으니깐 삼성... 뭐 영향없다면 없는거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