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텍고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여부에 상관없이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하겠다고 나섰다.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건 이 학교가 처음이다.
서울 용산구 사립 특성화고인 서울디지텍고 곽일천 교장은 14일 “서울시교육청의 반대로 연구학교 지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요한 것은 수업이기 때문에 올해부터 국정 역사 교과서를 활용해 역사 수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교장은 “검정 교과서와 국정 교과서가 같은 사안을 어떻게 다르게 기술하고 있는지 비교하면서 토론하는 기회를 주는 등 학생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국정 역사 교과서가 당초 목적대로 수업에 활용되는 것이고, 수업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에 국정 역사 교과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곽 교장은 “교육부가 거부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당연히 보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내주지 않으면 복사라도 해서 쓰겠다”라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70213n02559
곽일천, 아이들이 무슨 죄냐? 너같은 일베 수준의 교장 밑에서 왜곡된 역사를 억지로 배워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