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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진퇴양난…가격조작설에 규제 철퇴로 9천弗선 붕괴(

  • 작성자: do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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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471
  • 이슈빠
  • 2018.02.03
미국에서 불거진 가격 조작설에다 각국의 규제 강화에 직격탄을 맞아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2일 한때 15% 폭락하며 9천 달러 선이 붕괴됐다.

블룸버그가 주요 거래소에서 집계한 데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일 오전 5시 21분 8천449달러를 보여 하루 만에 15.7%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가이자 12월 18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만9천511달러에서 반토막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9시 30분 현재에도 8천800달러 근처에서 움직이며 9천 달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폭락세는 가상화폐 안팎에서 이중, 삼중으로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인도도 1일 정부 차원의 가상화폐 규제 방안을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아룬 제틀리 인도 재무장관은 이날 가상화폐를 법정통화로 볼 수 없으며,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소문으로 떠돌던 가상화폐 가격 조작설이 미국에서 수면 위로 부상한 것도 치명타가 됐다.

조작 의혹의 주인공은 일종의 가상화폐 교환권인 '테더 코인'으로, 주요 거래소의 하나인 비트피넥스와 가상화폐 업체 테더가 배후에 있는 것으로 지목됐다.

이들 업체는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를 테더 코인으로 교환해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말부터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 )는 지난달 이들 업체에 소환장을 발부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 가격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꼽던 9천 달러가 붕괴되면서 매도세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가상화폐 분석 회사인 사이퍼캐피털의 닉 커크는 "규제와 관련한 뉴스가 많아지면서 시장을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2/0200000000AKR20180202046000009.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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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이비토님의 댓글

  • 쓰레빠  코이비토
  • SNS 보내기
  • 2-30대 이제 왜 정부에서 규제할려고 했는지 알았죠 정부를 원망하지 마시고 열심히 삽시다
1

찌끄레기인님의 댓글

  • 쓰레빠  찌끄레기인
  • SNS 보내기
  • 투기다 투기. 비코가 그리좋으면 왜 진짜 돈으로 바꿀까~~??? 돈잇는놈들은 벌써 빠져나갔다.....
0

Wool님의 댓글

  • 쓰레빠  Wool
  • SNS 보내기
  • 기레기 새끼들이 열심히 가상화폐 선전선동했지.
1

소울앰님의 댓글

  • 쓰레빠  소울앰
  • SNS 보내기
  • 홍발정이 거래소활성화가 어떻고 지럴하더니 요즘 잠잠하네.
2

브리티쉬님의 댓글

  • 쓰레빠  브리티쉬
  • SNS 보내기
  • 가상통화는 다단계 사기인거 몰랐나? 기술용어 써가면서 사기도박장 만들고 거래소라 사기치고 빨리 나오는게 상책
0

뭉옴님의 댓글

  • 쓰레빠  뭉옴
  • SNS 보내기
  • 조중동 포털의 반격에도 비트코인 폭락
0

돌프르님의 댓글

  • 쓰레빠  돌프르
  • SNS 보내기
  • 주식은 회사를 보고 투자하지만 가상화페의 투자 가치는 어디서 오는건가요? 투자가 아닌 투기 입니다. 1원까지도 내려 갈것입니다.
0

고키님의 댓글

  • 쓰레빠  고키
  • SNS 보내기
  • 대출해서 투기한 놈들은 정부 욕할 자격 없다.
    대출받아 도박한거랑 뭐가 다르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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