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AV 배우 호시노 아스카가 고백하는 업계의 실상

  • 작성자: 뒤집개
  • 비추천 0
  • 추천 21
  • 조회 12545
  • 유머빠
  • 2018.03.17

493C02AC-2E7E-48D7-BDDC-7E02183BA7D3.jpeg AV 배우 호시노 아스카가 고백하는 업계의 실상





이제는 진실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나는 과거 3년 전부터 A씨로부터 AV출연을 강요당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비젼을  지속적으로 반년 이상 이야기 하는 세뇌를 당하거나, 때로는 협박 당하거나, 때로는 부드럽게,

이 소속사는 오로지 너만을 위한 회사라는 얘기를 하는 등, 상담사, 매니져, 영업담당, 점술사 4명에게 쉬지 않고 당했었습니다.

 

A씨는 대기업 연예 기획사로부터 소개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안심하고 방심했었습니다.

 

그는 마치, AV가 없으면, 내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연예계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로 저를 지속적으로 세뇌시켰었습니다.

 

당시 그 회사는 도쿄의 마크 시티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으며, 투자회사 M이라고 지칭되기도 했었습니다.

주로 연예계에 투자하고, 레코드회사, 출판사, 예능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들을 지어내서 여자의 신용을 얻어냈던 것이에요. 


투자하는 레코드나 잡지에 대해서도 유명한 것만 말했습니다.

 

그리고 촬영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그라비아 촬영이라고 속이고, 도착해보면 AV현장이었었습니다.

 

도착하면, 먼저 선위약금을 지불하게 되고, 휴대폰을 빼앗기고, 매일 외부에 접촉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찻집이나, 식사, 여행등으로 빡빡하게 진행되었고, 그것은 전문가 수준의(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사기의

프로였습니다. 


촬영 이외의 대접은 가족같이 친밀한 느낌을 주려 했었고, 상담실장은 젊은 여자로, 점쟁이는 꿈 같은 미래 예언을 지속했었습니다.

 

계약서에는 예능, 모델촬영이라고 되어있을뿐, 한마디도 AV에 대한 언급은 없고, 촬영사도 계약서는 없었습니다. 


단지 여권만 보여달라고 말하고, 흰 종이에 이름만 썼을 뿐입니다.

계약서 사본을 달라고 요구해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그 당시 22살이었던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믿었어서, 무서운 세뇌에 빠졌었습니다. 


아직 젊고 순진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받았었던 급여도 직장인의 월급 수준이었습니다.

내가 번 돈으로 건물을 올리거나, 힐스에 사무소를 열거나, 나에게 내 자신의 꿈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고, 죽을만큼 힘내서 일하면서, 점점 제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도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AV일을 계속 하고, 미나토구의 고급 맨션에서 살고 있다는 등 말입니다.

친구인 AV배우가 자살을 했을때도, 신경쓰지 않고 일했고, 전속 매니저도 1명 있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저는 AV출연 당시부터 월세 10만엔 이하의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팬 이벤트와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나는 심한 섭식 장애, 공황 장애, 우울증, 대인 공포증 등 상당한 심한 정신병에 걸려 장애 수준이되었습니다.

치료에도 3 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사회 복귀는 어려운 것으로 들었습니다.

의사는 그 일을 계속 한다면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고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병원 통원중입니다. 진단서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았던 사실이지만, 나 하나만을 위해 존재했다던 전속 사무소가, 실제로는 다른 여배우도 소속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3년 넘게 속고 있었습니다.

 

실체가 드러나자, 


다른 여배우는 잘 나가고 있어서,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나에게만 신경을 더 써주겠다는 말을 했고, 

겉으로는 크게 기분 나쁘지 않게 넘어갔었지만,

가슴으로는 눈물이 나왔었습니다. 


여배우를 부려먹으며 회사가 연명되고 있는데, 


여자(여배우)를 물건마냥 취급하고, 회사 이름도 수시로 바꾸는 등 여러가지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변호사나 경찰도 만나 보았지만, 무시당했고, 사회가 그런 것에 대해 관심가진다고 믿었던 믿음이 무너졌습니다.


 그들은 지금 시대에 그런 것이 없다는 듯이 응대했고, 속은 나도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단념상태였습니다.

 

결혼과 아이를 갖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고, 남성에 대한 트라우마는 아직까지 있습니다.

 

원래의 남성 관계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일을 가지고서는 원래와 너무 달라져버린것에 대해 참을 수 없었습니다.

 

항상 바르게 살아왔었고, 주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폐를 끼친 것이 너무 괴로워서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내가 태어나지 않았어야 좋았을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순진했던 나는 가족처럼 믿었던 A씨의 거짓말을 알게되지 현기증과 구토가 일었습니다.

그만큼 세뇌란 무섭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의사선생님을 처음 만났을때만 하더라도, A씨는 가족같고,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도와주고 있지만, 내가 부족하다고 말했었습니다.

 

과거에도 얼마나 A씨에게 순진한 여성이 농락당하였는가를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는 기분입니다.

 

그 업계에서 노력하는 여배우도 있고, 맨 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존경심까지들곤 합니다.

 

업계 사람 모두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괜찮은 사람도 있고, 내 자신은 편견도 없습니다.

 

단지 A씨 같은 사람은 여성의 인생을 짓밟고, 심지어는 자살에 몰아 넣고도, 자신의 돈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의 인생을 망쳐가며 번 돈이라고 할까요? 

나는 그런 것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AV일을 할때는 가족처럼 대해주었던 그들은, 내가 AV일을 그만둔다고 말하면, 무섭게 돌변하고 심지어 자살하고 싶다고 말했을때도, 아무 신경도 쓰지 않았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오래 가고 있으며, 심지어 본명을 사용하였고, 스마트폰 시대에 내 사진과 동영상은 어디든 떠돌아다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하고 있는 행동은 인간의 행동이 아닙니다. 

더 이상 당하는 여성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젊고 성실하고 착한 여자는 조심하십시오.

 

A씨는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손에 얻으려고했습니다. 

어떤 수단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빼앗는 것까지 포함되는 것입니다. 


A 씨는 매우 똑똑해서 보통의 20 대 여성이 혼자서 밖으로 도망친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필요시에는 야쿠자까지 동원하는 등 온갖 수단을 사용하여 도망칠 수 없도록하고 있습니다.

 

 

계약서도 보여주지 않고, 지금도 여러 속편등이 발매중이고, 모든 권리는 제조업체와 A 씨에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돈이 들어가고 나에게는 한 푼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겨우 인권 변호사를 접촉하기 시작해 시작해 지원 단체와 함께, 경찰을 통해 판매 중지 절차의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여배우가 가장 리스크가 큰데, 여배우에게 돈이 들어오지 않는 부당함을 얘기해도 경찰은 무시를합니다.

 

 그 당시는 주위에있는 친구와 많은 사람이 도와주었습니다.

 세뇌도 지금은 치료되어 마음만큼은 평온하게 살고 있습니다.

 

A씨의 사기도 여기까지인지, 지금 계속 여성들의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역시 나쁜일을 하면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팬 분들에게는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무거운 얘기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제까지 이 이야기를 함부로 못했던 것은, 제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신변이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없었었습니다.

 

당시 A씨의 뒤에는, 일본 전 총리를 후원하고 있던 기업가가 있었고, 그 사람이 사무소에 돈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회적으로 이 문제가 널리 알려져 경찰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드디어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2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snow캠님의 댓글

  • 쓰레빠  snow캠
  • SNS 보내기
  • 정말 쓰레기새끼들 많아..
0

kingkingking님의 댓글

  • 쓰레빠  kingkingking
  • SNS 보내기
  • 음....이제 얘꺼 보면 꼬무룩해질듯
1

푸처스카님의 댓글

  • 쓰레빠  푸처스카
  • SNS 보내기
  •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
0

easymen81님의 댓글

  • 쓰레빠  easymen81
  • SNS 보내기
  •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흑전갈님의 댓글

  • 쓰레빠  흑전갈
  • SNS 보내기
  • 일본은 각성의 목소리가 너무 작지.
1

아이디공개님의 댓글

  • 쓰레빠  아이디공개
  • SNS 보내기
  • 불쌍하다...
0

쥬니퍼님의 댓글

  • 쓰레빠  쥬니퍼
  • SNS 보내기
  • AV산업의 인권문제가 심하긴 심하구나
0

황금잉어빵님의 댓글

  • 쓰레빠  황금잉어빵
  • SNS 보내기
  • 역시 돈, 여자 모이는곳엔 역시나 깡패가....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548 유머빠 김어준 그리기 대회 출품작들 7 samboy 03.16 6395 21 0
6547 유머빠 인간 김어준.jpg 6 아가리파이터 03.16 7556 41 0
6546 유머빠 요즘 재평가받는 최고의 명작이라고합니다 5 귀신꿍꿔또 03.16 9859 28 0
6545 유머빠 화장실 옆칸에서 욕한 이유.jpg 9 헿헿 03.16 10947 18 0
6544 유머빠 김흥국 호텔 투숙 당시 현장 목격자 등장 13 WhyWhyWhy 03.16 15122 28 0
6543 이슈빠 강도ㆍ폭행 덮으려 피해자 성추행범으로 몬… 11 애니콜 03.16 10544 28 0
6542 이슈빠 “합의 후 성관계도 ‘업무상 위력’ 적… 12 검은안개 03.16 9603 23 0
6541 이슈빠 ???: 문재인이 다 내 덕분이라고 했어… 11 미스터리 03.17 7015 27 0
6540 이슈빠 김윤옥 다스 관련기사 댓글 .jpg 10 애니콜 03.17 6562 30 0
6539 이슈빠 강원랜드 226명 면직건은 해고가 아닙니… 9 코이비토 03.17 6369 35 0
6538 이슈빠 헬조선 민원.jpg 18 선진국은좌파 03.17 10720 26 0
6537 이슈빠 정미경" 내가 MB를 옹호하는 이유" 12 고증 03.17 11837 23 0
6536 이슈빠 '성추행 미투' 겁난다고 여자와 일 안 … 15 시사 03.17 13532 24 0
6535 유머빠 AV 배우 호시노 아스카가 고백하는 업계… 8 뒤집개 03.17 12548 21 0
6534 유머빠 선조님의 고대의 지혜 6 포그테일 03.17 8412 19 0
6533 유머빠 러브젤 광고 9 exit 03.17 15457 15 0
6532 유머빠 노벨평화상 후보 8 jasonK 03.17 10321 21 0
6531 유머빠 아시아의 투표제도 실태 9 ㅡㅁㅡ 03.17 7413 16 0
6530 이슈빠 니들 정부를 너무 만만하게 본거 같은데ㅎ… 9 임시정부 03.18 7525 33 0
6529 이슈빠 (약혐)아찔한 장면찍다 62층에서 추락사… 11 동장군 03.18 10653 16 0
6528 이슈빠 개독이 보내온 문자 8 cloudy 03.18 9665 20 0
6527 이슈빠 네이버와 연합뉴스의 댓글 여론 조작 (펌… 11 베른하르트 03.18 9294 31 0
6526 유머빠 신세경이 지우고 싶다는 인터뷰사진 8 콩두콩 03.18 9452 25 0
6525 유머빠 페미니즘이 만든 일본 절식남 9 쿠쿠다수 03.18 8998 22 0
6524 유머빠 여자친구한테 들으면 식은땀 나는 질문들 9 하드디스크 03.18 12192 2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