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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20대 女후배 '몰카' 찍어 협박한 경찰

  • 작성자: 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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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5166
  • 이슈빠
  • 2017.09.06
신임 여자 순경이 술에 취한 틈을 타 은밀한 동영상을 찍고 이를 빌미로 수년간 그를 성적으로 괴롭혀 온 50대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홍종희)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공갈,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경찰관 박모씨(51)를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1990년 순경으로 임관해 2013년 경위로 진급한 박씨는 2012년 2월 서울의 한 파출소로 발령받았다. 그는 자신보다 조금 먼저 해당 파출소에 발령받은 신임 순경 A씨(24·여)와 같은 순찰팀에서 함께 근무하게 됐다.

이 때부터 박씨는 A씨의 손을 잡거나 끌어안는 등의 신체 접촉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박씨가 A씨의 근무경험이 부족한 점, 상급자의 지시에 순응한다는 점 등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박씨는 구체적으로 2012년 11월 파출소 회식이 끝난 뒤 술에 취한 A씨를 집에 데려다 준 뒤 잠이 들어 의식을 잃은 A씨의 옷을 벗기고 신체 특정 부위 등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이듬해 3월 다른 경찰 부서로 전출한 A씨를 불러낸 뒤 "너를 그곳에 보내기 위해 와인 선물 등으로 700만원이 들어갔다. 나와 100시간을 만나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 과정에서 2012년 11월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350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2015년 9월과 지난해 2월 두차례에 걸쳐 A씨에게 "좋은 근무지로 보내줄 테니 성관계를 하자"며 불러내 A씨가 샤워를 하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http://thel.mt.co.kr/newsView.html?no=2017090609208237656&ref=https%3A%2F%2F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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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1일님의 댓글

  • 쓰레빠  31일
  • SNS 보내기
  • 견찰 클라스 보소
1

갱호님의 댓글

  • 쓰레빠  갱호
  • SNS 보내기
  • 이게 경찰이야,,, 쓰레기야,,,
    완전 미친ㅅㄲ네,,,
    경찰이라는 놈이,,,
    범죄자 잡으라고 했더니 지가 범죄를 저지르고 있네,,,
1

미해결사건님의 댓글

  • 쓰레빠  미해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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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가 없네
0

세수님의 댓글

  • 쓰레빠  세수
  • SNS 보내기
  • 새 중에서 제일 좃같은새는  짭새
0

죽전부리님의 댓글

  • 쓰레빠  죽전부리
  • SNS 보내기
  • 50대 경찰관이 딸 같은 사람을...
0

생활법률상식님의 댓글

  • 쓰레빠  생활법률상식
  • SNS 보내기
  • 인간말종이네.
0

사라진588님의 댓글

  • 쓰레빠  사라진588
  • SNS 보내기
  • 근데
    A씨에게 "좋은 근무지로 보내줄 테니 성관계를 하자"며 불러내 A씨가 샤워를 하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

    이거면 일단 응해서 왔다는건가?
    뭐 저 놈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0

닉네임꺽정님의 댓글

  • 쓰레빠  닉네임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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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박처럼 묶여있다가 좋은 근무지 보내준다는 말에 좋은 근무지로 가면 저 쓰레기 새끼 벗어날 수 있을거 같아서 갔을 경우도 있음
0

killer님의 댓글

  • 쓰레빠  killer
  • SNS 보내기
  • 또 저런놈 안짜르고 징계만 줄거냐?
0

올림픽대로님의 댓글

  • 쓰레빠  올림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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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 것들 연금이고 뭐고 없애고 주기만 해봐라!
0

홍2님의 댓글

  • 쓰레빠  홍2
  • SNS 보내기
  • 아름다운 대한민국
0

그래여기다님의 댓글

  • 쓰레빠  그래여기다
  • SNS 보내기
  • 견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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