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이 8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인근 낙동강변에서 올 들어 처음 녹조가 피어오른 것을 촬영하고, 컵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아래 사진).
낙동강에서는 2012년부터 4년 연속 녹조가 번무하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조가 눈에 띄지 않도록 배를 동원해 수면의 덩어리진 녹조를 흩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은 누가 싸질러놓은 녹조 흩뜨리기나 하고 있고
태국에 4대강 수출한다던 그 잘난 척은 결국 태국이 이 현상을 알지 않았을까?
모 정권이 외치던 녹색 성장은 바로 이런 것이었나보구나..
우리 참 투표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