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우계의 아주 고질적인 병폐 중 하나.
제작사 다르면 바뀌고,
방송사 다르면 바뀌고,
연출 PD가 다르면 바뀌고.
내가 대한민국 성우계를 유일하게 비난하는 부분이 바로,
방송사가 달라지면 성우 캐스팅이 바뀌는 부분임.
성우들이 자신들이 맡은 캐릭을 계속 하고 싶어도
저런 요인들 때문에 교체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가뜩이나 중견 성우분들 중에서도 저런 사례를 겪어 봤고
성우협회가 매우 부실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시니.
검볼 재더빙과 각종 배역 강판 논란들도 재조명 되어
공론적으로 해결할 날이 올 것인가?
출처 : 디시 성우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