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을 처음 세상에 알린 분들은 이렇게 될줄 알고 있었을까, 자신이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힘들고 고통스러운 와중에 자신을 밝히며 세상에 공개하는데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까. 그런데 최근에 사건들을 보면, 인터넷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글이 올라오면, 진실여부와 관계없이 남성쪽에 무차별적인 마녀사냥+언어폭행+협박공격등이 가해지고 남성 입장에서 더이상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끔 매장시키려고 한다(진실여부와 관계없이).
오달수씨가 당한게 이것과 가장 유사한 사례인듯.....한 여자가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집까지 따라왔고, 그것을 호감의 표시로 받아들인 젊은 날의 오달수 씨가 애정표현을 하려했지만 '싫다'라고 여자의 입에서 반대 의사를 듣는 순간 그 행동을 그만두고 아무일 없이 헤어졌지만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여성운동계 내에서도 이런 자정활동이 이뤄져야합니다. 자신들의 과격함으로 피해자가 생기면 그에 대해서 사죄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생각해야하는데, 현실은 입 싹 다물고 침묵합니다,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요. 그러면서 대중들이 페미니스트에 대해 불편한 시선을 보이면 여성 인권에 대해 논할 자유도 없는 나라라고 합니다. 자정활동이 없으면 대중들이 반발심을 갖는것은 당연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