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요약
1. 어린이집 교사가 의자에 앉으라고 지시
2. 엉덩방아를 찧어 다리를 못쓰자 대학병원 정형외과로 입원
3. 경과를 지켜보자는 의사
4. 6일이 지나도 아이가 못 걷자 신경외과로 이송
5. 척수손상이 심해 하반신 마비 판정
6. 교사는 입건, 엄청난 병원비 부담
이건 어린이집 관리 미흡과 병원의 의료사 둘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아이를 관리하는데 소홀했고, 병원은 정확한 진단도 하지 못하고 경과만 기다리다가 뒤 늦게 척수 손실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현 대한민국 현실에서 이들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돈도 없고, 백도 없는 와중에 아이는 하반신 마비. 이런 억울한 사람들을 구원해주는게 국가에서 하는일 아닌가요?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