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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합기도 2단인 나도 취객 한명 제압해본 적 없다"

  • 작성자: 희연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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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147
  • 이슈빠
  • 2019.05.20

 

["취객제압 현장 잘 모르는 이야기"…현장 있던 경찰도 "제 명예를 걸고 말씀드리는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경찰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림동 여경'에 대한 비판 여론에 "현장을 잘 모르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표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남자 경찰관에 무술 유단자라도 취객 한 분을 혼자 제압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일단 합리적이지 않은 상태로 저항을 하게 되고, 자칫 잘못하면 그 취객이 다칠 수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할) 당시 저도 태권도 2단, 합기도 2단으로 육체적으로 밀릴 게 없는 사람이었지만 취객 1명도 제대로 제압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여경이 남성 경찰관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비판에 대해선 "여경이 무릎으로 상대 주취자를 제압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추가적인 난동이나 위해를 방지하려면 수갑을 채워야 되는데, 무릎으로 상체를 제압하고 손으로 팔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수갑 착용 자체는 어려운 동작이었던 것 같다"며 "그 상황에서 시민분이 조금 제지만 해 주신다면 용이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여경 확대 반대 여론에는 "미국 연구를 보면 남성-남성 2인조보다 남성-여성 2인조가 출동했을 때 물리적 충돌 비율이 훨씬 낮아진다. 여성 경찰관이 대화로 중재를 하려는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며 "힘만으로 뽑는다면 격투기 선수나 운동선수만 경찰관이 돼야 한다. 법과 경찰의 권한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림동 여경' 논란은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여성 경찰관이 가해자를 제압하는 남성 경찰관을 보호하지 못하는 등 취객 제압에 소극적으로 임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서울 구로경찰서는 여성 경찰관이 취객을 제압하는 장면이 담긴 전체 영상을 17일 공개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당시 여성 경찰관을 도와 수갑을 채운 남성 경찰관도 CBS 에 "제 명예를 걸고 말씀드리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경이 완전히 제압하고 있었다"며 "수갑을 혼자 채우기란 매우 어렵다. 제가 한쪽은 채우고 다른 손은 여경하고 같이 채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220768


아 ,, 여셩 유권자들을 너무 의식하는듯 ,,,

점점 실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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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이양반도 정치 시작하더니 맛탱이 가는 듯.....
1

신짱님의 댓글

  • 쓰레빠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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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현장에서 썸타냐? 수갑도 한쪽씩 나눠채우게? 저것도 변명이라고...
    줘도 못먹는 민주당, 결국 여자표에 목을 메나본데... 이건 여자표도 아닌것 같다.
1

kesara님의 댓글

  • 쓰레빠  kesara
  • SNS 보내기
  • 아무리 경찰출신이라고 해도 편들어줄걸 줘야지요...
1

사람이먼저다님의 댓글

  • 쓰레빠  사람이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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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0

푸른바람님의 댓글

  • 쓰레빠  푸른바람
  • SNS 보내기
  • 왜 이러실까 갑자기;
0

칼잡이님의 댓글

  • 쓰레빠  칼잡이
  • SNS 보내기
  • 경찰이 합기도 2단인데 취객도 제압 못하면 진짜 무능력 한건데요?
4

아시아님의 댓글

  • 쓰레빠  아시아
  • SNS 보내기
  • 의원님.
    그건 좀 아닌듯요.
0

스트롱베리님의 댓글

  • 쓰레빠  스트롱베리
  • SNS 보내기
  • 자빠뜨려서 뒤집어 놓은 걸 올라타지도 못했어요
0

장도리님의 댓글

  • 쓰레빠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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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귀 맞은 남경은 이미 손쉽게 제압했죠.
1

자전차님의 댓글

  • 쓰레빠  자전차
  • SNS 보내기
  • 취객 잡는데 경찰 특공대라도 출동해야 하나?
2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어제 저녁부터 온 언론이 쉴드 쳐주느라 난리가 났던데...
    표창원씨....
    영상보면...그 경찰이 따귀 맞자마자 바로 제압했는데...
    그건 뭐요...??.....
    그 옆에 서서 도움은 못주더라도 주정뱅이한테 밀려 어쩔줄 몰라하는ㅂ ㅅ 은 어디다 써먹으라고 뽑은겁니까....
    참 기가 막힙디다....
    "그 안에 남자분 나오세요...빨리요..빨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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