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영등포뿐 아니라 서울 시내 도심에 전반적으로 저런 정책이 필요합니다. 청계천 주변 도로가 저런 정책으로 효과를 본 경우죠, 차선도 줄고 유입차량도 줄었지만 오히려 유동인구및 보행자는 늘고 상권은 활성화 됐거든요, 저기 거쳐가는 차량 댓수 준다고 상권 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행환경이 좋아지면 그에 맞는 상권이 재편될껄로 생각되네요
저도 자주 다니는데 종각에서 동대문까지 2시간은 좀 과장이 심한거 같네요, 어쨌든 청계고가에 하부도로까지 무려 차선의 2/3가 없어진것 치고는 교통량이 비례하여 많이 줄어든 편입니다. 제 기억으론 종로 1,2,3,4가는 그 전에도 그 이상으로 막히면 막혔지 덜 하지는 않았구요, 청계고가 타기위해 고대, 제기동부터 청계고가 입구까지 막히던 차들은 고가도로가 없어진 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 우회해서 가겠죠
영등포가 막히는 이유는 롯데백화점과 타임스퀘어에 가는 사람들과 인천, 구로 등에서 여의도 및 용산 등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입니다. 타임스퀘어나 롯데백화점 역과 가까우니 대중교통 이용할 것 같죠? 아주머니들이 뭐만하면 차끌고 나옵니다 거기 가보세요 주차장이 만차라 도로에서 있습니다. 저기에 택시손님도 많은데 과연..
구로에서 영등포 쪽으로 가면 길이 갈리죠? 여의도 넘어가는 차량과 로타리 이용하느 차량들 그런데 1개 차선이 줄면.. 그쪽은.. 2차선은 로타리로 인해 막히겠죠..
저건 여기 도로 막아 놓으니 우회해서 가라는 겁니다. 근데 우회할사람 몇이나 될까요? 가로질러가는 사람들은 줄지 몰라도 영등포상원으로가는 사람은 안줄어요
강남은 뭐 변했습니까? 아에 강남도 도로 줄이자고 하시지요~
인도에 늘어선 저 불법 시설물들만 치워도 인도가 엄청 넓어져 보행 환경이 무진장 개선 되겠네요.....저곳의 문제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15%정도 양호해지는 걸로 나왔다는 뉴스를 언제간 본것 같은데.....그건 자신들 호주머니를 채울수가 없지요....인도 넓히는 공사는 뒷돈 챙길수 있는 기회고.....
저거 해결 방법은 인도의 불법점유물들 모조리 철거 하고 인도 본연의 역활을 만드는것이 첫번째 둘째로는 버스 정류장을 한블럭 옮겨서 정차 하는 차량이 없도록 하는것이 둘째...세째로 택시/자가용이 저차 하지 못하게 인도쪽으로 진입이 불가능하게 철망을 높게 치면 저기에 정차 하는 차량이 정차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인도 불버점유물 처리는 의지가 없고 버스정류장 없애는것도 의지가 없고 사람이 차도와 인도를 왔다갔다 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철망이나 차단시설할 의지도 없는 정말 한심한 세금벌레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