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정부가 중국산 콘돔 등 피임기구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중국 제조사에 항의했다고 뉴짐바브웨 등 짐바브웨 현지 언론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뉴짐바브웨에 따르면, 데이빗 페리렌야트와 짐바브웨 보건부 장관<사진>이 수도 하라레에서 열린 에이즈 예방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데이빗 장관은 “아프리카 남부 지역은 에이즈 발병 확률이 높아 콘돔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국산 수입품은 크기가 너무 작아 남성들의 항의가 많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355613
부러우면 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