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근데 신기한건 6월 14일 고소하기 하루 전에 발족을 한 단체이다. 즉 발족하자마자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건데, 고소를 위해 발족한 단체인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길 바랍니다.
이번 고소가 참으로 친숙한 테크트리를 탄다는거를 한방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6월 4일 박원순 시장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확진자 의사 공개 ==> 6월 5일 검찰청 "메르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엄중처벌" 발표 ==> 6월 14일 어처구니 없는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발족 ==> 6월 15일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박원순 시장 고소 ==> 6월 15일 언론에 일제히 보도 언플의 시작 ==> 또 다른 이슈가 생기면 흐지부지 무혐의 처리(예상)
눈에 보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