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소기업하면 좋은 인식보다는 안 좋은 인식이 많은게 사실이죠.

일 잘하고, 야근도 해야되며, 자기생활보다는 회사생활이 우선시 되면서 급여는 적게 받는 사람을 원하죠. 물론 모든 중소기업들이 이런 악덕업체는 아닙니다.

하지만 위 채용 실패에 대한 이유를 보면 대충 알수 있습니다. "적합한 인재가 없어서" 물론 제대로된 인재를 뽑아야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돈을 조금 주면서 많이 부려먹을 인재를 찾기는 쉽지 않죠.

그렇다고 중소기업만 욕 할순 없습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하청업체죠.(물론 아닌곳도 있지만) 그럼 대기업에서 제대로 돈을 지급한다면 중소기업도 직원들에게 급여를 맞춰줄 수 있죠. 하지만 대기업이 그럴일 만무하죠. 그럼 그대로 그 피해는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돌아가죠.

이런 대기업의 횡포에 정부도 눈을 감아 줍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에 반발을 하고 들고 일어나야되지만 그것보다는 값싼 노비들을 구할려고 하죠.

이래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